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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과수 돌발해충 방제 협의회 개최

예방 약제 적기 공급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과수농가 대표, 밀양시작물보호협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포도, 감, 떫은 감 등 주요 과수 작물에 대한‘2024년 과수 돌발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밀양시 과수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선정하고, 방제 시기, 예찰 홍보, 방제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돌발해충은 시기, 장소와 상관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고 1년생 가지에 알을 낳아 가지를 고사시키는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과수 돌발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기 위해 관내 4,000여 과수농가 2,022ha를 방제 대상으로 정하고 3억 8756만원의 예산을 들여 6월 초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방제협의회 위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출현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어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며, 시는 예방 약제 적기 공급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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