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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고독사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강화 만든다!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실태조사 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강화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4년도 강화군 고독사 예방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 후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중장년 1인 가구는 5,070명(남성 2,946명, 여성 2,124명)으로, 군은 ‘중장년(50 부터 64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2024년에는 통계적으로 고독사 위험이 더 큰 남성을 중심으로, 2025년에는 여성을 중심으로 전수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읍·면별로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을 구성해 복지담당자와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실태 조사표를 활용한 조사도 진행한다.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에는 필요한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서비스를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플러그 ▲AI 안부 확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무연고 사망자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 서비스 제공 등도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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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해남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2024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을 논의하고, 정책 반영과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 구축, KTX 해남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3대 역점사업을 비롯해 미래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정책과 사업 건의가 이뤄졌다. 군은 광주~영암~해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반영과 공공기관 2차이전에 따른 수협중앙회 등 해남이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정부단위 전담기관 설치, 수산양식기자재 육성 관련 법률 제정 등 정책 건의와 함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김육상 양식 연구개발 공모 선정, 지역특화형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