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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 대상 보존·관리 교육 시행

위험요인 파악, 화재대응 등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진안군은 4월 30일 진안향교 충효관 강당에서 문화재돌봄센터(전북동부권), 진안소방서와 함께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의 위험요인 파악, 화재대응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내용은 돌봄센터의 정경미 센터장이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른 문화유산의 개념변화와 소유자·관리자의 책임 및 의무에 대한 강의와 진안 소방서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및 점검요령에 대한 교육이었다.

 

또한 소유자·관리자들과 함께 진안향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현장에서의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실습을 했다.

 

진안군은 “현장에 가까이 있는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가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시행했으며 향후에도 민간의 자율적 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돌봄센터(전북동부권)는 문화재청 복권기금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진안을 포함한 전주, 남원, 완주 등에 소재하는 383개소의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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