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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시, 30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실·국장 등 100여 명 대상 교육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는 30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실·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대면 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정주영 같이교육연수원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성인지 감수성과 사건 발생시 고위직 역할 이해,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등을 활용해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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