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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29회 사과골 고제 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다양한 경기・노래자랑 등 큰 호응, 화합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4월 27일 거창중학교 고제분교 운동장에서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29회 사과골 고제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제면체육진흥회(회장 강기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최준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마을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을 연출하여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행사는 고제면 풍물패의 신명 나는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어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면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건강체조 축하공연이 더해져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하루 종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봄 날씨로 윷놀이, 400계주, 제기차기, 한궁, 족구, 박터트리기 등 전년도 보다 다양한 종목이 준비되어 전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운동경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이후 수상자가 없어 수여하지 못했던 면민상을 대신해 고제면 최고령자인 101세이신 하병용씨에게 장수상을 수상하여 전 주민이 축하해 주었다.

 

강기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과 출향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참가자들 간 고제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면민들의 단합을 위해 더욱더 좋은 행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은 체육대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임무별 책임자를 지정하여 행사장에 집중 배치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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