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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벤치에 색을 입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야외벤치에 봄맞이 화사한 색으로 페인팅하는 미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공예수업, 음악수업, 원예수업, 치매예방체조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벤치페인팅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3명이 한 조를 이뤄 벤치를 하나씩 분담한 후 벤치 밑색을 칠하고 그 위에 예쁜 꽃그림을 채워 넣었다. 색을 칠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벤치페인팅을 완성한 어르신 중 한 명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가 색칠한 벤치를 보니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 예쁘게 칠해진 벤치에 앉으니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기억반짝 청춘교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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