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3.1℃
  • 황사서울 21.1℃
  • 황사인천 18.8℃
  • 황사수원 20.2℃
  • 황사청주 21.5℃
  • 황사대전 22.1℃
  • 황사대구 23.3℃
  • 황사전주 22.3℃
  • 황사울산 22.5℃
  • 황사광주 21.8℃
  • 황사부산 23.0℃
  • 황사여수 22.9℃
  • 황사제주 18.5℃
  • 구름많음천안 20.1℃
  • 구름많음경주시 24.8℃
  • 구름많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경기

이오수 경기도의원, 상징물 ‘소원이’ 통해 도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이오수 경기도의원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상징물 조례’ 본회의 통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상징물 등을 활용한 홍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상징물로 ‘소원이’ 등을 지정하고, 도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가 26일 제374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상징물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상징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의정 성과에 대한 홍보와 도민에게 친숙한 의회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오수 의원은 “그간 경기도의회는 도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광역의회의 특성상 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쉽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대외적 위상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의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 의회 문장 및 마스코트를 상징물로 규정, ▲ 상징물을 활용한 홍보 물품의 제작 및 관련 사업, ▲ 상징물의 사용 허가 및 변경, ▲ 상징물 사용 방법 등이 포함됐다.

 

이오수 의원은 고양시의 ‘고양고양이’, 용인시의 ‘조아용’ 등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및 정책 홍보 사례를 들고, “경기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도 이미 입소문이 타고 있다”며, “이제 의회도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 성과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의원은 “현재 ‘소원이’를 활용한 의회 기념품 등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으나, 판매가 되지 않아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많았다”며, “별도 절차에 따라 상징물을 민간에 사용 가능토록 열어둔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원이’는 큰 눈을 가진 소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민생을 고루 살피고 성실하게 맡은 바 임무를 해내는 듬직한 도의원을 의미한다. 앞으로 경기도의회는 ‘소원이’ 등의 상표 등록과 이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제작할 계획에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도, 산업부 '에너지 기술공유대학'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은 산학 협력으로 지역별 주요 에너지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에너지 기업 맞춤형 고용 창출로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앞으로 6년간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원자력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한다. 사업 주요 지원 분야는 원자력 분야로 4개 광역지자체 소재 7개 대학과 4개 지역혁신기관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지역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교과목 공동개발, 학점‧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채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원자력 전주기 중에서도 특히 ▲차세대 원전 ▲SMR 원자로 시스템 ▲원자력 수소 분야를 중점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미래 원자력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경북에 있는 원자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