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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개최

-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 위기청소년 연계 방안 논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소년 안전망 추진 실적 보고, 올해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보고 및 필수 연계 기관 간 위기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한 필수 연계 기관 11곳과 유관기관 2곳으로 구성돼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위기 문제로 새롭게 부각 되는 청소년 도박 중독문제와 약물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 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박숙이 센터장은“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후 개입보다는 위기 예방을 위한 사전개입이 더욱 중요한 만큼 지역의 잠재적 위기청소년, 위기 취약 청소년에 대해 좀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바쁜 일정에도 청소년복지증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실시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S등급을 받아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15개 기관에 선정돼 최우수기관 현판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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