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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상표사용자 교육

소비자가 믿고 찾는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 가치 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 느티나무실에서 청원생명 공동상표 사용 단체·농가를 대상(96명)으로 명품화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명품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 권기대 교수가 교육을 맡아 ‘지자체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경쟁우위’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 공동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 공동상표는 2004년에 상표명 등록 이후 현재 21개 품목 34개 단체(845농가)가 청원생명 공동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시는 매년 상표 사용 선정심의회를 열어 승인대상 품목 및 단체를 선정하고 사용기간은 승인한 날로 부터 2년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4년도 청원생명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품질 생산자재 지원 사업 2억 8,500만원, 소비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포장재 제작 지원 4억 1,650만원, 결실율 향상을 위한 수정벌 지원 1억 1,925만원, 고품질 절임배추 생산을 위한 천일염 지원 1억 4,250만원을 투입해 공동브랜드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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