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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교육청,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수업의 길을 열다!

사례와 계획 공유・・・수업 전문성 향상,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에 도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1일 오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업을 연구하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모인 초등교사 학습공동체 회원 28팀 12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공동체의 수업 철학과 교사의 자발성을 토대로 선생님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나누는 학교 간 학교 내 수업 연구 동아리다.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의 연구 주제는 ▲탐구기반 학생주도성 실현 수업 ▲디지털·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아이의 눈으로 수업보기 ▲진로 연계 수업 ▲수업으로 하나 되는 학교 공동체 문화 ▲교실에서 실천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업 등이며,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초등 생각자람 교육과정에 관한 다양한 운영사례와 계획을 공유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생적 시스템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서울대 신종호 교수가 ‘미래사회 교육의 변화와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공동 연수(워크숍)의 문을 열었다.

 

이어, 교육청 담당자가 2024년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의 운영방안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참석한 교사들은 팀별로 2024년 네트워크별 계획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기차게 공동 연수(워크숍)의 문을 연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올해 12월까지 각 주제와 연관된 연구, 실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향후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초등 교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개발하여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수업 나눔 공동 연수(워크숍) 이어가기를 진행하여 네트워크 활동을 일반 교사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세종시의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반 중 하나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교사의 학습공동체를 교육과정-평가-수업으로 재구조화하고, 교실 수업 혁신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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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