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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우리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여정, 함께 나아가요!

세종국제고-사할린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국제고등학교는 2일에 사할린 한국교육원(원장 정승훈)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교류, 포럼 개최, 프로젝트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할린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체 한국어/문화 강좌 및 특강을 운영하고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를 지원하며, 한국어 경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주관하고 지원하고 있다.

 

세종국제고 역시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수업 및 방문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운영 및 교류 국가와의 문화상자 교환 등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사할린은 한인 비율이 높고, 최근 한류 확산으로 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종국제고와 사할린 한국교육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국제고 박희동 교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사할린에서 한국어를 익히고 계신 분들께는 해당 분야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할린 한국교육원 정승훈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양 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양질의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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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와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밀양시는 18일 중국 베이징시에서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소장 사바즈 칸, Shahbaz Khan)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중국 윈난성 추슝시에서 체결한 협의의향서를 구체화하는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동아시아 지역의 공예 및 민속예술 교류·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밀양시 문화유산의 동아시아 지역 홍보 및 국제 행사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베이징 방문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과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센터(센터장 김성진)를 방문해 밀양의 전통문화 자산을 소개하고 문화교류 및 해외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공연 콘텐츠 소개, 지역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예비 회원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