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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 고병철 교수,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받아

인공지능 분야 연구 성과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고병철 계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분야 연구에 있어 성과를 올리며,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에 의해 발표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선정된 것에 이어 2024년 2월 28일 고병철 교수는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행동인식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투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연구는 세계 최상위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ICML2022와 ICCV2023에서 발표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계명대학교에서 AI융합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고병철 교수는 대구 인공지능 연구자 포럼(Daegu AI Researchers' Forum, DARF)을 창립하고 초대 의장으로서 지역 내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의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가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선정과 과학기술통신부 장관표창 수상은 고병철 교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내고 있음을 의미하며, 국내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병철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이렇게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연구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더 많은 혁신적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하는 학자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계명대학교는 물론, 대구 지역과 전국적인 인공지능 연구 및 교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도 그의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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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학습 중심적인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현장실습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점검단은 8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동시에 도내 모든 직업계고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과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복지 혜택과 생활 환경 확인 △현장실습 관련 서류 점검 등으로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확인한다. 특히 11월 7일(금)은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도교육청과 학교 점검단이 확인한 안전관리 사항과 학생 실습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실습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