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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소 결핵병 정기검진 강화' 한육우 결핵병 근절 나서

보건환경연구원, 모든 젖소 연 1회 정기검사, 한우 모니터링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소 결핵병 청정화를 위해 관내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와 한육우에 대한 결핵병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소 결핵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된다. 초기에 뚜렷한 임상증상이 거의 없으나 말기에는 식욕 저하, 호흡 곤란, 쇠약 등 증상을 보이는 만성 소모성 질병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결핵병 근절대책으로 ▲모든 젖소의 연 1회 정기검사 ▲한우 모니터링 검사 확대 ▲기존 결핵병 발생농가 및 주변농가 검사 강화 ▲농장 간 거래되는 한육우 사전검사 및 검사증명서 발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양성축 살처분 및 동거축에 대한 재검사 등을 실시해 추가 발생 및 전파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결핵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라며 “관내 사육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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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