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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잔가지파쇄기 연중 무상 임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잔가지파쇄기를 연중 무상 임대 운영한다.

 

잔가지파쇄기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며 고추대, 깻잎대, 각종 과수 전정 가지를 퇴비로 환원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임대용 잔가지파쇄기는 총 17대로,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업 일정에 맞추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 계약 체결 후 1일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청 산림공원과와의 협업으로 2월까지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 서비스를 임대사업소 본점(연서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상 농가 조건은 임대사업소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모든 농업인이며, 부산물 처리 농지가 산림에서 100m 이내 위치한 경우에는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불 취약계층(취약지) 농가는 시청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파쇄 장비와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단 안전 교육을 2차례 실시했으며, 장비 정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수 농업기계팀장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통한 산불 예방 효과 및 미세먼지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께서 잔가지파쇄기 이용을 통해 영농 부산물 퇴비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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