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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조현일 경산시장, 설 명절 '비상근무기관 근무자' 격려

군부대 3개소,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격려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지역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설 명절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7일 첫 일정으로 경산우체국을 방문, 설을 앞두고 밀려드는 택배와 우편물 배달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집배원을 격려했으며 이어, 경찰서 상황실과 제2수송교육연대, 201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찰관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 전날인 8일에는 국토수호와 향토방위에 매진하고 있는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 시청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각 기관 근무자에게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묵묵히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함께 비상근무자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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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