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 방안 마련...'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대구시 '여성긴급전화 1366'-'경찰 112'-'여성폭력보호시설' 협업, 피해자 보호·지원 협력, 스토킹방지법 시행에 따른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사업' 등 신규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0일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2024년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안건인 2024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정폭력 피해자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강화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및 성착취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지원 ▷디지털시민감시단 랜덤채팅앱 등 온라인 성매매 불건전 정보차단 ▷여성 1인 가구 대상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한 주거안전취약 거주자 안심홈세트 지원 및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택배함 운영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재발방지 대책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및 맞춤형 치료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 생활밀착형 여성안심사업 추진과 여성을 대상으로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스토킹 방지법 시행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2024년 신규)은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안전을 위해 개별 거주 방식의 임시숙소(6호)를 활용한 긴급·보호(최장 30일 이내)와 피해자 특성을 고려한 치료회복 프로그램으로 피해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단계별 심리안정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가정폭력·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퇴소자의 동반 아동에게도 자립정착금(250만 원)을 지원해 폭력피해자의 자립지원을 돕는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의 일상이 안전하고 '여성폭력없는 청정 대구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똘똘 뭉쳐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