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1.6℃
  • 맑음인천 -0.5℃
  • 맑음수원 -1.4℃
  • 구름많음청주 0.8℃
  • 흐림대전 0.9℃
  • 구름많음대구 3.0℃
  • 흐림전주 3.3℃
  • 구름조금울산 2.6℃
  • 흐림광주 5.4℃
  • 구름많음부산 3.5℃
  • 구름많음여수 4.5℃
  • 흐림제주 10.1℃
  • 구름많음천안 0.4℃
  • 구름많음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경북

성주군,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상'수상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 대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12월 8일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평가'는 1년동안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등 3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이며, 성주군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환경조성 뿐 아니라 소성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심리지원사업이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주군은 2017년 5월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이후 중증정신질환자관리 뿐 아니라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는 특히 사드배치 지역인 소성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수검사, 전문의료상담, 심층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낮춤으로써 지역사회안정을 도모했다.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 12월 5일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발 맞추어 내년에도 정신건강 예방부터 회복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