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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사이버대, '방글방글 한국어교실' 워크숍 개최…방글라데시 학습자 맞춤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과는 최근 초급 한국어 교육 자원봉사단 '방글방글 한국어교실'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글라데시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방법론 공유를 위해 개최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방글방글 한국어교실' 봉사단원은 현재 2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이 1:1로 매칭되어 정기적으로 주 1-2회 비대면 형식으로 만나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재를 사용하여 수업하고 있다.

 

봉사단은 주로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집체 교육이 어려운 방글라데시인을 대상으로 기초 한국어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F2R 지역특화형 비자로 입국한 방글라데시인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입국 목적 및 환경적 제약 등을 고려하여 자주 범하는 언어적 오류를 대조 분석해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글방글 한국어교실'은 앞으로 방글라데시 학습자들의 언어적 특성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비대면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하여 한국어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소정 단장(한국어다문화학과 4학년 재학)은 "방글라데시 학습자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원활히 적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은경 한국어다문화학과 학과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과 내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교육과 언어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활동은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연결되어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우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인식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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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