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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국제e스포츠 진흥원, 2023년 9월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침 정식 종목 선택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종목 발표

■2023년 9월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스포츠화 또는 체육 종목화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2021년 12월 27일, 한국e스포츠협회를 준회원으로 승인하였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2월 11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을 준가맹단체로 승인하였다. 마침내 e스포츠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체육분야의 정식종목이 되었다.

 

중국은 2003년 국가체육총국의 자격으로 e스포츠를 정식 체육종목에 포함시킨 바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채택된 e스포츠종목은 총 10개 종목이다.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모바일, 피파온라인4, 하스스톤, 스트리트파이터, 아레나오브발러(왕자영요), 도타2, 몽삼국2는 정식종목이고 AESF 로봇 마스터즈, AESF VR 스포츠는 시범종목이다.

 

■IOC,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종목 발표... 태권도 포함(IOC 싱가포르 경기 진행 중)

- IOC에서 제1회 올림픽 e스포츠 위크를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의 결승 행사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는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열렸던 게임 기반 올림픽 공인 e스포츠 대회 '올림픽 버추어 시리즈'의 연장선인 행사다.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의 종목은 총 9개로, 댄스와 모터스포츠, 사이클, 야구, 양궁, 요트, 체스, 테니스, 태권도였다. 또한, 각 종목에 사용되는 게임은 댄스(Just Dance), 모터스포츠(Gran Turismo), 사이클(Zwift), 야구(WBSC eBASEBALL™: POWER PROS), 양궁(Tic Tac Bow), 요트(Virtual Regatta), 체스(Chess.com), 태권도(Virtual Taekwondo), 테니스(Tennis Clash)이다. 기대를 모았던 리그 오브레전드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는 IOC가 국제 연맹 및 게임 개발사와 협력하여 만든 가상 및 시뮬레이션 스포츠 대회입니다.체스는 양궁, 댄스, 야구, 태권도, 사이클, 모터스포츠, 요트, 테니스와 함께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최고의 가상 스포츠를 선보이기 위해 싱가포르의 Suntec Center에서 열리는 4일간의 페스티벌, 올림픽 e스포츠 위크에서 체스는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e스포츠 인정에 즈음해 급변하는 국제정세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가치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선도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왜! 타 협회와의 차별성

 

진흥원은 중국과 CKEC 대회 법인을 설립해 2019년 제1회 중국에서 예선전, 128강을 인천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북경화지아대학에 e스포츠학과를 설립했으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로 표준화, 경기화, 조직화, 자격증 등을 중국과 함께 진행했다.(우리나라가 e스포츠 산업화를 위해선 꼭! 필요한 정책)

 

중국은 2003년 국가체육총국의 자격으로 e스포츠를 정식 체육종목에 포함시킨 바 있다.

중국은 앞선 정책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CKEC대회 법인은 중국과 협력하여 대회 중계 등을 자연스럽게 진행하고 있다.(게임사 ip(저작권) 등을 소유하고 있어 승인을 받아야 진행, 갑질을 심하게 하고 있음)

 

한국은 2년 넘게 판호(게임 승인)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진흥원은 이러한 부분도 게임사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오는 7월 2일에 게임사 및 VR 등 한국회사들과 제주도에서 중국인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e스포츠산업의 성장은 지속가능한가?

 

e스포츠를 논할 때 가장 먼저 대두되는 화두가 경제적 관점의 접근이다. 근본적으로 e스포츠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없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것은 미래에도 가능하지 않다. e스포츠가 산업적 관점에서 ‘하는 스포츠’와 ‘보는 스포츠’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시장에서 산업환경의 확장성을 갖추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올림픽과 e스포츠 종목화

IOC는 e스포츠를 전식 종목화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IOC가 주관해 싱가포르 대회 진행은 정식종목으로 가는 길에 초석을 만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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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소 합작 회사 설립 승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