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1.3℃
  • 맑음인천 -2.8℃
  • 맑음수원 -1.5℃
  • 맑음청주 -0.3℃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2℃
  • 맑음전주 1.6℃
  • 맑음울산 1.9℃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3.5℃
  • 맑음여수 3.4℃
  • 흐림제주 3.8℃
  • 맑음천안 -1.2℃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수출' 상반기 60억 달러 달성

대구 상반기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기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9.9억 달러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전국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대구 수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 월간 기준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4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며 높은 수준의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

 

대구의 상반기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힘입어 폭발적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21억 달러)와 전기차 중심의 국내 완성차 기업의 해외생산이 늘며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6.2억 달러) 및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작황 악화 대응을 위한 농업분야 투자가 확대되었다. 또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경작기계(2.7억 달러) 등의 수출 상승세가 높은 수출 증가율 달성을 이끌었다.

 

또한, 글로벌 전기차 확대 수혜는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의 해외 생산 확장으로 이어져 배터리 제조용 장비(화학기계 151.8 ↑)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에서 반도체가 활용될 때마다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인쇄회로(PCB기판) 분야도 지역의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대란 등 위기와 변화가 끊임없이 대두되는 대외 통상환경에 대응해 주력 품목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중소·중견기업의 유형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위한 1社 맞춤형 시장개척단, 수출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수출보험료, 물류비 지원 등 19개 분야(40억 원)의 통상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수출액 상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지속하면서 상반기 전국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통상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하반기에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 연간 수출 120억 달러를 달성해 전년도(수출 최초 100억 달러 돌파)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 수출액 사상 최고치 갱신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국 사회 '정치적 분열' 임계점… 국민 81% "갈등 심각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순한 의견 차이를 넘어 상대 진영을 적대시하는 '정치적 양극화'가 국가적 결속력을 해치는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발표한 최신 사회 갈등 지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3%가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적 분열이 "매우 심각하거나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지속된 진영 간의 대립이 단순한 정치적 논쟁을 넘어 일상적인 심리적 단절로 고착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응답자들은 갈등의 핵심 발원지로 '여야 정당의 극한 대립'과 '일부 강경 지지층 및 유튜버들의 선동적 활동'을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정보의 편향성을 강화하는 '필터 버블(Filter Bubble)' 효과와 결합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유튜브 채널이나 커뮤니티가 지지자들에게 정제되지 않은 증오 표현을 확산시키고, 이를 정치권이 다시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주요 언론들 역시 한국의 이러한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