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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남영숙 경북도의원, '2023 지방의정대상' 수상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제정 공로...입법활동 부문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남영숙 (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6월 24일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조례안(입법활동)과 우수 연구단체(정책연구)로 나누어 선정한 의정대상에서, 경상북도의회는 정책연구 부문 대상(대표 배진석 도의원)과 입법활동 부문에서 3명(남영숙, 김희수, 박순범)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는 급식관계 교직원들이 폐질환 위험에서 벗어나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기정화시설 설치와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등을 규정했다.

 

남영숙 의원은 지난해 9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2022년 경북에서 454명의 급식관계 교직원에 대한 폐질환 검진결과 무려 117명이 이상소견 진단을 받았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이후 경북교육청에서는 2023년 본예산 729억,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278억 등 총 1007억 원을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사업에 반영하여 조례제정의 성과를 나타냈다.

 

남영숙 의원은 "심혈을 기울였던 조례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도 "이번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추진 상황을 끊임없이 점검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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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