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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해양수산 산업의 미래,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개최

5월 31일~6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산업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Korea Ocean and Fisheries EXPO 2023)'가 5월 31일~6월 2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 하며 환동해 수산업 활성화 통합 플랫폼 구축 홍보와 수산물 소비촉진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해양수산 분야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식품·가공식품 △수산물 기자재‧급식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수산 분야 100개 업체의 전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같은 날에 개최되어 전국의 해양수산 관련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관이 기대된다.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6개 시‧군관,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비롯하여 60여개 경북지역 업체 등이 경상북도의 주요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 및 세미나와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유력바이어 구매상담회와 더불어 시민들의 눈과 입이 즐거운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5월 31일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어업 대전환 : 스마트 수산가공 산업 육성과 당면 과제'에서는 전국 해양수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경상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경과 및 향후 계획,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국내 유력바이어 16개사 및 참가업체 50개사가 참여하여 국내 수산물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비즈니스를 도모할 구매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수산물 판매장터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수산물 시식행사에서는 송어 그라브락스 샐러드, 경북어촌밥상 3종 세트 등 경북 지역의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매일 1,000마리의 명품 붉은대게를 제공하는 무료증정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행사와 연계하여 유명 유투버 '쯔양'은 5월 31일, '수빙수'는 6월 1일에 방문하여 참가업체, 참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며, 전시장 1층 로비에는 제트스키, 야외 전시장에서는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전시품과 관광 정보도 만날 수 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동해의 우수한 해양수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해양수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3층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간편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합리적인 구매와 관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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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