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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24]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의원과 '찰떡궁합'…역대 최대 국비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의 '찰떡궁합'정책 공조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이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공조 시스템으로 칠곡 지역에 활력을 더할 굵직한 사업 예산이 신규로 확보되거나 증액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 군수와 정 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물밑 작업에 나서는 것은 물론 선정 발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는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 군수가 관련 공무원을 대동하고 대통령실, 행안부, 교육부, 농림식품부 등을 방문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면 정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 의원은 김 군수와 긴밀히 소통하며 존재감 있는 정치력을 발휘해 지역 현안 관련 예산을 국회 단계에서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시켰다.

 

이와 같은 찰떡 공조로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등 27억 원(총사업비 465억 원)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설계비 등 23억 원(총사업비 289억 원) ▲칠곡할매문화관 200억 원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150억 원 ▲문화관광형 시장 10억 원 등의 최대 규모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확보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 국회를 방문해 정 의원과 ▲매원마을 한옥 숙박촌 조성사업 ▲왜관수도원 박물관 건립사업 ▲국도4호선 기산 행정∼왜관 삼청 우회도로 건설공사 ▲동물방역교육 연수원 설립사업 등의 신규사업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군수는 "정희용 의원의 무게감 있는 중앙무대 정치력과 리더십이 통했다"고 말했고, 정 의원은 "김 군수가 세밀하게 준비한 정책의 완성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라며 서로에게 공을 돌렸다.

 

사업 선정 쾌거에 이어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사회가 반기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군민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군수와 국회의원이 똘똘 뭉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칠곡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소식도 들리고, 화합하는 칠곡군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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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