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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충청소방학교 소방설비전기반 교육훈련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3일 아산캠퍼스에서 충청소방학교 제15기 소방설비전기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호서대 소방방재학과에서 보유 중인 소방점검 실습시스템을 활용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수료증 배부가 이루어졌다.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소방학과로 명실상부 국내 소방학과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설비, 가스계소화설비, 제연설비, 방화셔터 등 모든 소방설비의 작동 및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XR(AR/VR)기반의 소방안전관리자전용 초기화재대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는 등 최첨단 소방교육 훈련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방재학과 김시국 교수는 “우리 대학은 충청소방학교 및 충남소방본부, 한국소방시설협회 등 소방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소방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 제공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최고의 소방방재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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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