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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공군부사관학군단 후보생 '동계입영훈련' 수료

제7, 8기 RNTC 후보생 73명, 지난 1일부터 4주간 공군교육사령부 입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제7, 8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후보생 73명이 공군교육 사령부에 입소해 4주간의 동계입영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27일 수료했다.

 

이번 훈련은 유격, 행군, 지휘법 등 공군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기본 전투기술을 체득하기 위한 훈련과 함께 임관종합평가를 병행했다.

 

특히 올해 3월 임관 예정인 7기 후보생들은 이번 임관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함으로써 전원 임관을 확정 지었다.

 

훈련 결과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을 수상한 7기 김창민(21, 국방군사계열, 남) 후보생은 "후배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모든 훈련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동기 후보생들이 임관종합평가에 모두 통과하게 돼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8기 최성휘(20, 국방군사계열, 여) 후보생은 "날씨는 춥고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훈련을 받는 게 힘이 들었지만, 그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동기들과 묵묵히 참고 이끌어 준 선배들이 있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아버지와 함께 부녀(父女) 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임관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대학교 공군 RNTC는 2015년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 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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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