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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SMCM예술통신-‘빈에서 온 편지’- 여미혜, 윤철희 듀오리사이틀

첼리스트 여미혜와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듀오리사이틀이 오는 7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2013년 도이치 그라모폰에 선정되어 한국 첼리스트 최초로 음반을 출반하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첼리스트 여미혜는 현재 비엔나에 거주하며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전 유럽에서 매년 30회 이상 연주를 소화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함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매년 독주, 협주 뿐 만 아니라 실내악과 반주까지 장르 구분 없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브람스의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음악회로 특별히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전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중후하며 내성적이지만 로맨틱한 환상이 넘치는 두 곡의 첼로소나타는 20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이 있는 만큼 한 작곡가의 변화된 음악적 표현들을 비교하는 것이 이번 연주의 감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베토벤의 작품인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변주곡.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 딸이냐 아내이냐... "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함께 연주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L. van. Beethoven - 12 Variations on theme of Mozart's magic flute Op.66  
J. Brahms - Cello Sonata No.1 in e minor, Op.38
                              I. Allegro non troppo
                              II. Allegretto quasi Menuetto & Trio
                              III. Allegro

Intermission

J. Brahms - Cello Sonata No.2 in F major, Op.99
                              I. Allegro vivace 
                              II. Adagio affettuoso  
                              III. Allegro passionato 
                              IV. Allegro mo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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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른 증시 반응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조짐이 금리 인상 중단 또는 속도 조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동결을 결정한다면, 달러화 강세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달러화 가치 하락은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 유입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리 인상 중단이 경제 성장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금리 인상은 통상적으로 경제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경우,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따라서, 증시의 반응은 연준의 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경제 지표의 흐름과 시장 심리에 따라 복합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신중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국내 경제 상황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