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장소 무인민원 제증명발급서비스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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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개원(오는 2월 18일 예정)에 맞춰 병원 1층 로비(안내데스크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완료해 창원시민과 타지역 외래 방문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이외에도 제증명 발급수량이 많고 장비가 노후된 이마트창원점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적기에 교체해 구민들이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이용객의 지문인식장치를 통해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면 주민등록 등ㆍ초본을 비롯한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세목별과세증명서, 초ㆍ중ㆍ고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병적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성산구에서는 동주민센터 및 다중집합장소 등 모두 3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도에는 20만5천여 건의 제증명서비스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명옥 구청장은 "계속해서 주민의 행정수요가 따르는 곳에 적절한 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편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