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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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16일부터 27일(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루나틱'을 공연한다.
◇배꼽 빠지게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난다, 유쾌, 상쾌, 통쾌한 대한민국 최강의 감동 드라마 '루나틱'
여기 세상에서 하나뿐인 정신 병동이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매력적인 굿 닥터가 반겨주는 이 곳, '루나틱 병동' 어째 그 분위기부터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우리는 이제부터 숨을 죽이고, '제 발로 찾아가기엔 두려웠던' 정신병동을 대놓고 엿보기 시작한다.
의사와 함께 등장한 환자들, 나제비, 고독해, 정상인? 그 이름도 희한한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집단발표'를 통해 이곳까지 오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 시작하는데, 그 환자들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2016년 미친 듯이 웃고 싶다. 폭풍웃음ㆍ폭풍감동 뮤지컬인 이번 공연은 첫날 16일 문화가 있는 날 24일 전석 1만 원의 특별할인가로 진행된다.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쉽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