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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포시, '행복나눔 바구니' 캠페인 진행 - 군포시청




군포시에는 행복이 마르지 않고 솟아나는 바구니가 있다.

군포시 군포1ㆍ2ㆍ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15년 6월부터 만들어 퍼트리고 있는 '행복나눔 바구니'가 그것이다.

이 사업 추진으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반년 동안 24건의 후원 연결에 성공했고 그 결과 268가구에 1천67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전달됐다.

'행복나눔 바구니' 사업은 행정복지센터가 기업이나 학교, 종교 단체 등 민간 영역과 협력해 환경개선, 의료지원, 계절나기, 정서지원, 긴급지원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민간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복지 서비스다.

특히 공적 사회안전망 안에서는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공이 주요 목적이다.

때문에 후원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담당 지역인 군포1ㆍ2ㆍ대야동 내 개인, 기업, 단체, 병ㆍ의원 등이며 복지 혜택을 본 사람들은 그들의 이웃인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홀몸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었다.

배재철 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주는 마음 따뜻한 주민들이 점점 늘어나 뿌듯하고 기쁘다"며 "말벗 돼주기, 쌀 지원, 집 안 청소, 김장, 틀니 제작 등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 후원자 발굴ㆍ연계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바구니' 사업에 동참하려는 이들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전화(031-390-3620)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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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