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화이트데이(3월 14일) 등 특정일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유통ㆍ판매되는 초콜릿류, 캔디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코릿류, 캔디류 식품제조업소 및 어린이식품안전보호 구역 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식품첨가물의 적정 사용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에 앞서 관련 업체에 사전예고를 실시하여 업체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적극 유도하고 어린이가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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