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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 율목도서관, 무한상상실 운영 완료 -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인천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이 2015년 한 해 동안 창작클럽 오감글쓰기를 비롯하여 총 6개의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2016년 더욱 알찬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무한상상실은 과학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직접 제품으로 시험·제작하거나 UCC 제작,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국 58개소 중 인천지역에는 거점센터인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과 율목도서관을 비롯 3개의 소규모 무한상상실이 운영 중이다.

율목도서관은 2014년 소규모 무한상상실에 공모·선정되어 2년 연속 과학 콘텐츠와 독서진흥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015년에는 2014년에 운영된 3개의 프로그램(창작클럽, 상상탐험대, 시간탐험대)에 신규 3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일상 속에 담긴 이야기를 오감(五感)을 활용한 감각적 글쓰기를 통해 책으로 엮는 ‘창작클럽 오감글쓰기’, 참여 어린이들이 탐험대원이 되어 간단한 기계장치 및 도구 조립을 배우고 블록을 주제로 상상한 것을 창조하는 스토리텔링형 수업 ‘상상탐험대 BLOCK’, MBTI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을 분석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 후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탐험대 캐릭터열전’, 메이커 문화 확산의 무한상상실 모토를 담은 특강 ‘오픈 무한상상실’, 지역 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한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 ‘찾아가는 D.H.A.’, 거점 무한상상실 센터와 연계한 상상한 것을 직접 그리고 출력해보는 ‘3D 프린터 프로그램’이 2015년 한 해 동안 풍성하게 운영됐다.

창작클럽 ‘오감글쓰기’의 한 참여자는 자신이 쓴 글들이 모아져 인쇄물로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다는 즐거움, 나의‘책’을 가지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www.ymlib.or.kr)나 전화(032-770-3809)로 문의 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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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