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중의 하나인 동태, 동태는 대부분 러시아에서 갓 잡은 명태를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냉동 시킨 것으로 살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거의 없어 탕, 찜, 전 등 여러 요리에 두루두루 사용된다. 게다가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간 보호에 좋고 감기몸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열량이 낮아서 최근 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동태를 탕으로 끓이면 특유의 시원한 맛이 나는데 국물 요리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는 딱이다. 동태탕을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 있어서 소개한다.
이곳은 부산시 송도에 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부산송도점이다.
"동태탕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하다. 동태살 일부는 생태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주 부드럽다. 가격대비 훌륭한 것 같다"(김용태 고객), "나는 섞어탕도 좋아하는데 항상 푸짐하고 싱싱하다. 재료도 좋고 칼칼한 게 아주 맛있다"(김태욱 고객)며 이 집 탕의 맛에 매우 만족하는 손님들의 평가가 잇따른다.
가게는 20평으로 자그마해도 소문난 맛집이다. 처음 먹어본 사람은 시원 칼칼한 탕 맛과 함께 담백한 동태살과 신선한 알, 곤이의 맛에 반해 다시 온다고 한다. 부산송도점 사장님에게 맛의 비결을 물어보니 "맛의 근본은 좋은 식재료와 만드는 사람의 정성에 있다"고 했다. "매일매일 직접 손질한 신선한 동태를 사용한다. 다른 부재료들도 대부분 국산을 사용한다. 하나라도 부실해 보이면 내 성이 안 찬다"고 말했다.
이렇게 맛에 대한 자부심과 만드는 정성이 가득한 부산송도점의 사장님은 "뜨끈한 탕을 먹고 땀을 흘리면 감기몸살이 확 풀린다"며 "환절기에 몸이 부실해진 분들에게 동태탕을 추천한다"고 했다. 실제로 시원칼칼한 동태탕을 한 그릇 먹고 나니 목과 속이 동시에 풀리고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 든다. 국물이 다른 동태집과 달리 걸쭉하지 않아서 더욱 시원한 느낌이다.
부산송도점은 대표 메뉴인 동태탕뿐만 아니라 섞어탕과 내장탕도 인기다. 여럿이 방문한다면 탕과 함께 매콤한 소스가 일품인 찜 요리도 추천한다.
바다양푼이동태탕(www.badajini.co.kr) 부산송도점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621-6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051-244-7772)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