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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이인숙 의원, 완주형 공공 돌봄 정책 위한 첫 걸음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 만들기 위한 간담회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과 이인숙 의원이 특색 있는 보육을 통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완주형 공공 돌봄 정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간담회는 25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유의식, 이인숙 의원과 교육복지과장,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원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현안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출산율 저하와 타지역 유출 등의 사유로 원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 하는 한편 완주만의 특색있는 보육 정책을 통해 타 지역으로 원아가 유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숙 의원은 “최근 개정 된 "전라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완주군 관내 공동주택에서 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원은 “돌봄 정책은 완주 인구증가 정책 일환으로 공공 보육 확대와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의견 수렴을 통해 ‘완주형 돌봄정책’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양육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지자체 차원에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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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