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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2021년 양성평등 실현 “성별영향평가" 1:1 대면 컨설팅

- “성별영향평가로 더 나은 정책을”
- 컨설팅 통해 성별‧계층별 사업 불균형 개선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은 최근 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사업 분야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사회, 경제적 격차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컨설팅에는 전북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양지연 컨설턴트를 초청해 군에서 추진하는 170여개 사업 중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이 진행됐다.

 

지난 7월 초 진행된 성별영향평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성별, 계층별 사업수행 불균형에 대한 개선사항이 논의됐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완주군의 모든 정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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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