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1월 23일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 삼지리 35-2 일원에 2023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대지면적 3,834㎡, 연면적 590㎡로 전원주택 총 10세대를 구성하고 있다. 군은 이번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관내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주거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외부 인구의 지역 유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선도적인 인구 유입 모델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2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월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이에 청도군은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 7일 장상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저출생 극복 관련 업무 팀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TF를 구성했다. 저출생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출산 및 양육 친화 사업모델 제시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및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특수시책 등을 발굴했으며, 추후에도 TF 지속적 운영을 통해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 모색 및 범군민 운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북도의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청도군만이 할 수 있는 저출생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구체화를 통하여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