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은 베트남은 곳곳에 고양이 조형물과 장식품들로 가득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12간지 동물에 토끼 대신 고양이가 포함된 베트남에서는 '묘(卯)'자가 들어간 해마다 고양이가 상징 동물로 인식돼있다. 베트남은 12간지 중에서 △토끼 대신 고양이 △소 대신 물소를 쓴다. 12간지가 정확히 언제 베트남에 들어왔는지, 토끼 대신 고양이를 쓰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선 불분명하다. 대개 기원전 111년 중국 한(漢)나라의 침입으로 북속시대가 시작된 전후 중국의 역법과 12간지가 들어왔을 것으로 본다. 베트남에서는 12간지를 '뚜비'라고 부른다고 하며, 12간지가 만들어진 전승 신화 자체는 중국이나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유사하다. 다만 우리나라나 중국의 전승 신화에서는 고양이가 12간지 경쟁에서 탈락하는데 비해, 베트남의 전승 신화에서는 쥐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4번째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온다. 베트남만의 독특한 12간지 중 소와 물소의 변화는 지역적 차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였지만, 토끼가 고양이로 변한 것은 여러 설이 전해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호치민시가 지난 2년간의 코로나로 인한 취소를 뒤로하고, 3년 만에 뗏(Tet 설) 불꽃놀이를 재개한다. 10일 호치민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따르면, 계묘년(癸卯年) 뗏 당일인 오는 22일 0시부터 15분간 불꽃놀이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뗏 불꽃놀이 장소는 6곳으로, 빈짠현(Binh Chanh)이 올해 처음 포함됐다.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6곳은 투득시(Thu Duc) 사이공강터널, 투득시 벤녹기념유적(Ben Noc), 11군 담센문화공원(Dam Sen), 껀저현(Can Gio) 껀탄티전(Can Thanh thi tran, 읍단위), 꾸찌현(Cu Chi) 벤즈억(Ben Duoc) 순교자기념지구, 빈짠현 1968 마우탄(Mau Than) 순교자기념관이다. 불꽃놀이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경절 행사로 호치민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새해, 설날, 통일절(4월30일), 독립기념일(9월2일) 등에 열렸지만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앞서 지난 1일 호치민시는 시내 2곳에서 신년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했으며, 별다른 일이 없으면 앞으로 계속할 예정이다. 시 당국은 그동안 방역 목적으로 불허했었던 시내에서 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베트남이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부상했다. 연간 기준으로 베트남이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주년을 맞은 해로, 그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의 투자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흑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對) 베트남 수출은 609억 8000만 달러, 수입은 267억 2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가 342억 5000만 달러(약 43조 원)로 집계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글로벌 기업의 생산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라면서 "베트남이 최대 무역 흑자국이 된 것은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하며 긴밀한 경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작년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는 베트남에 이어 미국(280억 4000만 달러), 홍콩(257억 9000만 달러), 인도(99억 8000만 달러), 싱가포르(98억 60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컸다. 대미(對美) 무역수지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하며 2017년 이후 6년 연속 증가한 영향이 크다
Globe가 이달 1일에 가상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3개의 상을 휩쓸며 ASEAN Corporate Governance Scorecard(ACGS)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Globe는 'Top 3 Philippine Publicly-Listed Companies', 'ASEAN Top 20', 'ASEAN Asset Class'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이 업계 최고의 거버넌스 표준 및 관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Globe는 이전 시상식에서도 동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Globe Group의 사장 겸 CEO Ernest Cu는 "권위 있는 ACGS Awards를 통해 인정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필리핀이 아세안 지역에서 최고의 기업 지배구조를 가진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지배구조가 회사의 목적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Globe는 Ethical Boardroom Corporate Governance Awards에서 2년 연속 Telecom-Asia 부문의 Best Corporate Governance Award를 수상하며,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형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과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포괄적전략동반자’로 격상된 가운데 한 부회장과 노 사장은 푹 국가주석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주요 현황과 투자 계획도 논의했다. 2008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본격화한 삼성전자는 현재 박닌, 타이응웬, 호치민에서 모바일과 가전제품 등을 생산하고 R&D 센터와 판매법인도 운영 중이다. 한편 노태문 사장은 앞서 지난 8월에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주요 현황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베트남승강기협회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베트남승강기협회 응우옌 하이득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선진화된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제도와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 진단‧감리사업 등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한다. 양 기관은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한 설치 및 제조현황 등 통계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과 승강기 엑스포 등 주요 행사에 참여 및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베트남승강기협회는 지난 10월 한국의 승강기 안전 제도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안전 제도와 기술을 전파해 베트남의 승강기 안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을 교두보로 주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하이득 베트남승강기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승강기 산업 관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4~6일 푹 주석이 국빈 방한할 예정"이라며 1일 밝혔다.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하는 푹 주석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빈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 베트남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을 통해 푹 주석의 방한을 초청하는 친서를 전했다. 윤 대통령과 푹 주석의 회담은 오는 5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환담,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푹 주석과의 회담에서 정치‧안보, 교역‧투자, 금융, 인프라, 공급망 등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한편 푹 주석은 오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 300여 명은 푹 주석의 참석을 계기로 광물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2022 한국-베트남 이커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진공 안정곤 글로벌 성장본부장, 주호치민 심재윤 중기영사, 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웬 티 프엉 짱(Nguyen Thi Phuong Trang) 전자상거래담당국 과장,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연구원 응웬 화 끄엉(Nguyen Hoa Cuong) 부원장을 비롯해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국 정부 기관 관계자와 티키(TiKi), 파도(FADO), 우아한형제들 베트남법인 등 민간기업 전문가가 이커머스 시장현황과 관련 정부 정책, 현지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 성장본부장은 "지난해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 중 2위"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에서 한화 약 4,400억 원 규모의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발주처 Siam Cement 그룹 타마삭 세타둠(Thammasak Sethaudom)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 사업은 호찌민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붕따우시 롱손아일랜드에 들어서는 공장이다. 롱손 석유화학단지 운영에 필요한 스팀 및 공업용수 생산을 위한 보일러 및 수처리설비, 주 변전소 등 기반시설이 주를 이룬다. 이 유틸리티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스팀과 공업용수는 롱손 석유화학단지 가동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각 석유화학 공정에 필요에 따라 공급된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18년 9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한 이후 41개월 만에 정상 가동을 시작하고 약 50개월 만에 정식 준공서를 취득한 성과다. 2023년 2월로 예정돼 있던 공기를 3개월 단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수의 유럽, 태국, 베트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삼일제약은 지난 11월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SHTP) 공단에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오영주 대사, 주 베트남 미국 대사관 마크 내퍼 대사를 비롯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및 공단 관계자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삼일제약의 주요 파트너사인 프랑스 떼아, 베트남 메이 방, 독일 롬멜락 등도 함께했다. 이날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환영사에서 "75년 업력의 삼일제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진출했다"며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미주와 유럽의 글로벌 제약사 간 초연결을 통한 CDMO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공장부지 2만5천㎡(약 7천578평), 연면적 2만1천㎡(약 6천437평)에 생산동 3층, 사무동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생산설비는 연간 약 1억4천만 관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롬멜락의 BFS 충전기 2기와 연간 약 5천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그로닝거의 멀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아시아 캐롬 당구연맹(ACBC)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베트남 호이안에 있는 호이아나 리조트에서 '허리우드 아시아 슈퍼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리우드 아시아 슈퍼컵은 총상금 4000만원(우승 3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으로 한국과 베트남에서 남녀 3쿠션과 포켓9볼 선수 8명씩 총 16명이 출전한다. 종목별로는 3쿠션 5명(남 3, 여 2명) 포켓9볼 3명(남 1, 여 2명)이다. ACBC는 대한당구연맹(KBF)과 베트남당구연맹(VBSF)에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스포츠 교류 차원에서 대회 개최를 위한 선수 선발을 요청했다. 3쿠션 선수(남자 3명 여자 2명)와 포켓9볼 선수(남자 1명 여자 2명)를 랭킹 기준으로 총 8명 요청할 예정이다. 세계캐롬 당구연맹(UMB) 랭킹을 기준으로 3쿠션은 김행직과 허정한, 김준태가 출전 유력 선수로 거론된다. 여자 3쿠션은 국내 랭킹 기준으로 장가연, 한지은이 물망에 오른다. 포켓9볼 역시 국내 랭킹 기준으로 남자 권호준과 여자 서서아, 이우진 출전이 예상된다. ACBC는 향후 양국 선수가 확정되면,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방송 매체인 CNN TURK는 18일 튀르키예 법원이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길거리 폭탄테러와 관련, 용의자 17명에게 국가 통합에 반대하는 시도, 고의적인 살인, 살인 시도 등의 혐의를 적용해 수감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Anadolu) 통신에 따르면 법원은 재판이 진행 중인 다른 용의자 3명을 석방했으며, 테러와 관련해 경찰에 체포된 29명에 대해서는 추방 명령을 내렸다. 지난 13일 발생한 폭탄테러는 이스탄불의 신시가지로 이스탄불의 ‘명동’이라할 수 있는 이스틱랄 거리를 목표로 해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의 사망자를 냈다. 또 8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공격은 2015년과 2017년 사이 튀르키예 도시를 강타한 폭탄 테러를 떠올리게 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대중의 안보의식을 산산조각냈다. 튀르키예 당국은 지난 주말 발생한 폭발사고를 두고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이에 소속된 시리아 쿠르드족 단체 탓으로 돌렸다. 반면 쿠르드 무장 단체들은 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현지 검찰은 공격의 주요 용의자인 TNT가 실린 폭탄을 이스틸랄 거리에 둔 혐의를 받는 시리아 여성을 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시승하고 있는 에르도안 대통령 부부 @intellinews.com]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토요일 공화국 기념일 99주년을 기념해 터키 최초의 국산 전기차 C-SUV를 공개했다. 튀르키예의 첫 차명은 토그(Togg)이다. 에르도안은 차량이 양산될 북서부 부르사주에 있는 토그 젬릭 캠퍼스 개관식에 참석해 시승에 나섰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 모두는 60년 된 꿈이 실현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토그는 우리 나라의 강한 미래를 위한 이 공동의 꿈을 실현하는 기쁨을 우리 모두에게 주는 프로젝트의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튀르키예의 첫 번째 전기자동차 토그는 2023년 1분기에 일반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연간 175,000대의 차량이 생산되고 24,300명의 근로자가 생산라인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는 곧 토그 시설 옆에 609,000평방미터 부지에 건설될 배터리 공장의 기초를 놓을 것입니다."라며 튀르키예의 토그를 위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해 세계 최고의 회사 중 하나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의 첫 전기자동차 토그 @intellinews.co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사고직후 폭발 소리 때문에 귀에 문제가 생긴 행인 @internethaber.com]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신시가지 탁심에서 11월 13일 오후 4시 경 강력한 폭발로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81명이 부상당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폭탄 테러에 의한 참사로 규정했다. 이번 폭발은 튀르키예 현지 젊은이들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인 탁심의 이스틱랄 거리에서 발생했는데, 공교롭게도 일요일(13일) 오후에 사건이 발생해 더욱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폭발 직후의 이스틱랄 거리 상황] 튀르키예 당국은 이번 공격의 용의자를 시리아 국적인 20대 여성으로 지목하며 테러에 가담한 인물 46명을 체포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미국이 테러 배후로 지목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미국 정부의 조의를 거절했다. 현지 방송인 CNN TURK는 "테러 용의자는 쿠르드족 무장세력 소속인 시리아 여성 알흘람 알바시르(23)"이라며 그는 이번 테러에 가담한 혐의로 14일 오전 3시 경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알바시르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쿠르드민병대(YPG)에서 훈련을 받았고 시리아 서북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Joanne Baek, Christina Won Ι Sri Lanka Article (Yonhap News) “Sri Lanka: The Endless Economic Crisis and Political Uncertainty...Fundamental Solutions Desperately Required.” For the past few months, Sri Lanka has suffered through its worst economic crises since the country’s independence. The country currently faces high inflation rates, shortages of fuel and food supplies, and depleting foreign exchange reserves. The economic decline and struggle led to mass protests starting in April, reaching its peak in July as Sri Lankan protesters stormed into then-President Gotabaya 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