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 영서와 경상도, 전라도 동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가량이 내릴 예정이다. 곳에 따라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면서 요란스럽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밤부터는 제주도와 전남해안지방에서 비가 많이 내릴 전망이다.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대구 모두 27도 선까지 오른다. 내일부터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MBC TV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한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자주 가는 식당 아주머니가 한 'TV에 좀 나오라'는 말이 출연을 결정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에서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 패해 10연승 달성을 못 하고 복면을 벗은 하현우는 소속사 인터파크의 플레이디비를 통해 처음엔 (출연에) 관심이 없었으나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식당 아주머니의 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9연승을 한 20주 동안 가왕 자리를 지키며 수려한 가창력을 뽐낸 그는 "그동안 체감하지 못했는데 얼마 전 부산 공연에서 관객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마치 존 레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나도 모르게 '와, 음악대장 진짜 인기 많구나' 하고 나와는 별개의 캐릭터로 느껴졌다"고 과분한 사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장시간 방송 녹화를 한 경험은 "매주 방송사 가서 훈련하고 온 기분이었다"며 "저도 저보다 음악대장이 더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명회' 역할로 유명한 원로 배우 정진이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담낭암으로 투병하다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어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여러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고인은 최근까지도 연극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영화 '조선명탐정'의 세 번째 편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배우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명품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끈 영화 '조선명탐정'. 지난 2011년 1월에 개봉돼 약 480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4년 뒤인 지난해 2월에 속편을 선보이며 인기 흥행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사 측은 "최근 3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1, 2편에 이어 주연배우 김명민, 오달수와 김석윤 감독이 그대로 의기투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주 '라디오 스타'가 주목 받았다. 팀에 합류하지 않은 고지용을 제외한 다섯 멤버들이 모여 재결합에 얽힌 뒷이야기 등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관심이 쏠렸던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편 젝스키스는 히트곡 '폼생폼사'를 만든 박근태 작곡가와 손을 잡고 조만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희대의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대동강 물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봉이 김선달'에서 매력적인 천재 사기꾼을 연기했다. 캐릭터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여장에 도전했다는 유승호는 예쁘장한 외모 때문에 기대치가 높았지만, 결과는 그에 못 미쳤다는 후문. 유승호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봉이 김선달'은 다음달 개봉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달 18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어제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해 취재진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진실을 명백히 밝히겠다는 인터뷰를 끝으로 경찰 조사에 들어간 유 씨는 약 9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 끝에 또 한 번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경찰은 유 씨가 '성관계를 시도한 건 맞지만 강제적이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0일 조사를 받은 피해 여성 A씨는 "연인 사이가 아닌 유 씨에게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정겨운 씨가 결혼 2년 2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아내와의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청구 소송을 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정겨운. 두 달 만에 이혼 조정에 합의해 법적으로 부부 사이를 완전히 정리했다. 조정 과정에 큰 어려움 없이 서로의 앞날을 빌어주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겨운 씨는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모델 출신 여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성폭행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오늘 오전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 씨가 "지난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어, 오늘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조사를 받은 피해 여성 A씨는 "유 씨와 연인 사이가 아니고,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조영남의 그림을 대신 그린 이른바 '대작 화가'가 송 모 화백 외에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조수가 여러 명 있고, 송 화백은 그중에 한 명이라고 했던 조영남 씨의 발언이 사실로 드러났다. 검찰은 송 모 화백 외에도 단순 '조수'의 개념을 넘어선 대작 화가가 2~3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대작 화가들이 대신 그린 그림들이 조 씨 이름으로 판매됐는지를 밝히는 게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조 씨의 사기죄 혐의를 밝히겠다는 것. 검찰은 송 화백이 대신 그린 그림 200여 점 가운데 15~16점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제2, 제3의 대작화가 작품 역시 판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 씨의 그림을 판매한 갤러리들을 압수수색해 그림대조와 장부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조 씨의 소속사 대표 장 모 씨에 대한 조사에서 다른 '대작 화가'들이 송 화백과 같은 방식으로 그림 개수와 크기 등을 지시받아 작업한 것을 확인했다. 대작 화가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조 씨의 소환 일정은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온라인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운빨로맨스'의 TV화제성 지수는 첫 방송 당일을 기준으로 7천 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화제작인 '그녀가 예뻤다'가 기록한 4천 점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앞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두 주인공 황정음, 류준열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진 첫 방송은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김세아가 대형 회계법인 부회장의 아내 A씨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김 씨 때문에 결혼 생활이 파탄 났다는 주장이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김 씨가 A씨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혼인 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1억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세아 씨 측은 소송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허위 사실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8월, 방송인 김새롬 씨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그런데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 이라는 제목의 짤막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찬오 셰프의 무릎 위에 젊은 여성이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이 씨의 외도 의혹을 제기한 것. 논란이 계속되자 이 씨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찬오 셰프는 "동영상 속 여성은 김새롬도 잘 알고 있는 친구 사이로, 제주도에서 행사가 끝난 뒤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한 뒤풀이 자리였다"며 "공개적인 자리에서 외도는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새롬 역시 소속사를 통해 "심각한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 낮 동안에 다시 더워질 전망이다.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 26도, 광주 29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른다. 이번 주는 갈수록 더욱 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까지는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내륙 많은 지역에 안개가 끼어 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에도 뿌연 연무 형태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충청도에서는 한때 미세먼지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효주, 이종석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극 '더블유'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의 진두지휘 아래, '동이'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효주와 반가운 얼굴 이종석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극 중 청년 재벌과 흉부외과 여의사로 로맨스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실제 촬영에 버금가는 분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내일 첫 방송되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