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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더블유' 한효주·이종석, 첫 대본 연습 현장 공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효주, 이종석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극 '더블유'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의 진두지휘 아래, '동이'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효주와 반가운 얼굴 이종석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극 중 청년 재벌과 흉부외과 여의사로 로맨스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실제 촬영에 버금가는 분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내일 첫 방송되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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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