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불미스러운 성추문에 휘말렸던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잇따른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박유천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엔 친동생인 배우 박유환 때문. 법조계에 따르면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A는 지난 5월 사실혼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는 소장에서 동거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유환 소속사 측은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짧은 기간 동안 두 형제가 연달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소했던 여성이 강제성 없었다고 무고였음을 인정했다. 경찰은 고소인 A씨가 이 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그동안의 주장을 뒤집고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사건 당시 강제적인 일은 없었다는 취지로 자백했다"고 전했다. A씨가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이 씨는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이 씨를 무고한 정황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여서, 경찰은 A씨의 무고 혐의를 입증하는데 막바지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한편 A씨는 이달 12일 처음 만난 이 씨 및 지인과 저녁을 먹은 후 이 씨가 집에 찾아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이 씨는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이틀 뒤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대하 사극 '기황후'에서 애절한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주진모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매력적이고 유능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과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가 만나 벌이는 법정 로맨스물이다. 최지우가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사무장 역할을, 주진모가 대한민국의 정보를 쥐고 흔드는 언론사 대표로 출연해 색다른 로맨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연륜 있는 두 배우의 호흡이 기대되는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에 첫 방송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두 번째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초 삿포로를 시작으로 지난 주말 나고야까지, 총 5개 도시에서 2만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국내에서 히트한 노래들과 일본에서 발표한 신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 에이핑크 멤버들은 능숙한 일본어로 대화를 이끄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는 다음 달 6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좀비와의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 '부산행'이 한국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개봉 5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토요일 하루 동안 128만여 명을 불러 모으며 앞서 '명량'이 세운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무서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5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 사진을 올리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행'의 거침없는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또 다른 기대작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이 여름 극장가 흥행 경쟁에 합류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임시완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뉴욕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도시적이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임시완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행복하진 않았을 것 같다"며 연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배우 진구와 함께 출연한 범죄 오락 영화 '원라인'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1년째 열애 중인 억만장자 남자친구에게 청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반지를 낀 손 위로 결혼해 달라는 멘트가 눈에 띈다. 여기에 "대답은 '예스'였다"는 글을 남기며 청혼을 받아들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미란다 커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꼽히는 IT업계 CEO 에반 스피겔과 지난해 열애를 시작해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세 번째 이혼 소식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주 금요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류 베리모어는 예술 컨설턴트인 윌 코펠만과 지난 2012년 세 번째 결혼에 골인한바 있다. 당시 "첫눈에 반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지만, 결국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앞서 그녀는 1994년 일반인 남성과의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뒤, 코미디언 톰 그린과 재혼했지만 2년 만에 또다시 결별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은 폭염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서쪽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이천, 대전 모두 33도까지 치솟고 광주 32도, 대구도 29도까지 올라 더울 전망이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제 측에서 마련한 자신의 회고전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불륜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불거졌지만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의혹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영화제에 김민희가 동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남은 일정 동안 과연 홍 감독이 사생활을 언급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배우 이민기가 올 초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기는 지난 2월,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A씨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민기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클럽에 간 건 맞지만 성관계나 성폭행은 없었다"며 "당시 A씨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진술을 번복해 이미 사과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다음 달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실제 공간에 캐릭터가 보이는 '포켓몬 고'라는 게임이 우리나라는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속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져 게임매니아들이 속초로 몰리고 있다. 실제 속초에 가면 터미널에서도, 공원에서도, 도심에서도,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화면 속에 풀숲이나 바다로 보이는 곳을 스마트폰으로 비추자 작은 괴물이 나타나고 숨어있던 몬스터를 잡는다. 가상이 아닌 현실 속에서 즐기는 증강현실 게임앱 '포켓몬 고' 라는 게임이다. 미국과 호주 등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게임의 기반이 되는 지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속초 등 일부 강원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게임 매니아들이 속초로 몰리고 있는 것. 유독 속초 일대에서만 게임을 할 수 있는 건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업체의 지도 구획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가 이 게임의 성지로 불리면서 이번 휴가철에 속초를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단숨에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한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새롭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공개된 여자친구의 신곡은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 밤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지난주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개그맨 '이경규 사단'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던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는 서로에게 힘이 됐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숨겨진 미담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라디오 스타' 이경규와 제자들 특집,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어제 공개된 걸그룹 '원더걸스'의 새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귀에 쏙 박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원더걸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이 곡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그룹을 탈퇴한 전 멤버 소희와 선예도 원더걸스의 이번 컴백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