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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행' 역대 최단기간 500만 돌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좀비와의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 '부산행'이 한국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개봉 5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토요일 하루 동안 128만여 명을 불러 모으며 앞서 '명량'이 세운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무서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5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 사진을 올리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행'의 거침없는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또 다른 기대작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이 여름 극장가 흥행 경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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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