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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지우·주진모,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호흡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대하 사극 '기황후'에서 애절한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주진모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매력적이고 유능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과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가 만나 벌이는 법정 로맨스물이다.

최지우가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사무장 역할을, 주진모가 대한민국의 정보를 쥐고 흔드는 언론사 대표로 출연해 색다른 로맨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연륜 있는 두 배우의 호흡이 기대되는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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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