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 무역정책(America First Trade Policy)’을 내세우며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방침이다. 씨티은행 분석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한국 GDP가 최대 0.2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응이 시급해진 가운데, 주목을 끄는 것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경기도이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경제전권대사’는 김동연 지사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공식적 카운트 파트너로 임명을 제안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화답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트럼프 쇼크 위기를 수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사)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1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경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김형철 회장이 이임하고, 김혁연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김형철 회장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혁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농어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주시와 협력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경주시와의 소통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로 민관 협치 농정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와 국제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발족한 내부 조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올해 추가 모집된 13명을 포함해 총 31개 부서, 44명의 글로벌 인재가 활동하게 된다. 제2기 서포터즈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32명이 투입돼 외빈 맞이 지원에 나선다. 주요 숙박시설과 행사장에서 원활한 통역과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12월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견학, 국제행사 운영 교육, 어학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높였다. 또한 벚꽃마라톤대회, 일본 우사시 의회 대표단 경주 방문, 경주-페루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통역 지원을 맡으며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앞서 지난 22일 분야별 준비실태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지준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이 함께 동행했다. 먼저 주 시장은 HICO에 마련된 스틸아트 전시관, 재무차관 및 SOM 회의장, 의무실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1층에 준비된 도내 시군 홍보관, 서라벌 천년 시간 여행존을 들러서는 홍보영상 송출 상태와 종합안내데스크의 인공지능(AI) 기반 안내서비스 기기를 시연했다. HICO 야외전시장에서는 투명에어돔과 환영‧오감마당 등의 각종 부스를 둘러보며 안전 상황을 체크했다. 이어 직접 도보로 셔틀승강장까지 도착한 후 수송거점시설과 숙박시설, 회의장과 숙박시설의 버스운행 노선 및 배차 간격 등의 전반적 수송 현황을 확인했다. 숙박시설을 방문해서는 객실과 안내데스크를 둘러보며 호텔 관계자들에게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서비스 만족도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달서구 의사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배상근 회장은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에 의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 의사회는 2012년부터 달서구에 꾸준히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서구 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기도의회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 및 개인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으로 전국 24건의 수상 조례 중 6건으로 경기도의원이 최다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및 입법을 위해 주요 정책현안과 관련한 체계적인 의원연구활동을 지원하며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해온 결과 전국 최다 수상으로 우수한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김동규 의원(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병원 입원 및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경기도 차원의 간병비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1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에서는 이남근 의원이 대상을, 그리고 임정은 의원이 우수상을, 이경심 의원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공무원부문에서는 우수조례 제․개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이경하 정책연구위원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제주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에 관한 특별조례’는 현재 12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의장과 도지사, 교육감이 함께 협력하여 민생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대응 기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남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위한 기준을 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21일 오후 4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여성경제인이 40%에 육박하여 미래세대는 여성기업인들 손에 달려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오옥자 신임회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여성경제인협회기 이양, 임원 임명장 수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이 세계 관세 정책을 내걸면서 세금으로 힘을 과시하는 등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많은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합하여 헤쳐 나가고 AI 산업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단순 직업이 아닌 그 분야로 진입을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보면서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항상 여성경제인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 등의 세종시와 충청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특강에서 “강력한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한 개헌이 함께 있기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난번(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에 하지 못했던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과 충청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한다”며 “아마도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시로 이전이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밖에 대법원,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논의해봐야 되겠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서도 추진을 강력하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다. 지금 헌법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라는 명칭으로 바꾼다든지 또는 자치, 행정, 재정, 조직, 인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내용의 헌법개정을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대표 이상균), HD현대미포(대표 김형관)와 재난 대응 민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최헌 전무, HD현대미포 이창준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사업에 기업과 행정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지역 공동체 차원의 재난 대응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재난 발생 시 재난 정보 공유 및 행정력 적극 지원 ▲ 구조 및 복구를 위한 유관 기관 및 민간 자원의 신속한 연계 ▲ 기업 보유 장비(대형 양수기, 방사능 사고 대응 장비, 수송버스 등)와 시설, 전문 인력 지원 ▲ 기타 지역 단위의 재난 예방 활동 공동 진행 등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의 위험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또한 불시에 발생하는 만큼 지역 공동체 차원의 민관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재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위원 위촉식을 열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소방·가스·전기 등 11개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안전취약시설 분야별 점검과 지역축제를 비롯한 행사 시 현장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전문가로서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2025년 남구 안전관리자문단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회의에서 2024년 주요 안전업무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안전업무 추진 계획, 2025년 집중안전점검(4.14.~6.13.)의 체계적인 실시를 위한 위험성 분석과 토의가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분야별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과 김매숙 취임회장, 회원농가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이임사‧취임사, 깃발 전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AI로 농업이 첨단화 기계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그 중심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이 그 새로운 씨앗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농업국인 네델란드 등 유럽에도 선진농업을 기치로 걸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이 많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늘 농업인들을 위한, 가급적이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균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라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2월 20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 대강당에서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갈등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유형별 소통으로 갈등관리,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통영시의회는 2025년도 연간 교육연수계획을 수립하여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시를 위해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 및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도수 의장은 “오늘 강연은 무엇보다 조직사회의 소통과 협치 강화로 통영시의회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계기라 생각한다”며, “지방자치가 한단계 더 도약하여 통영시민의 행복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을 점검하는 등 구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12월 21일 시행된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불편과 민원이 폭주하는 현실을 지적하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선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울산시의 개선 노력과 짧은 정책 추진 기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반대의견을 개진, 결국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박경흠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에게 위촉장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모집해 총 8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희망 학교 학부모, 자원봉사 활동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되어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와 보행 안전 확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