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타지역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1차 북구의회 국내연수’를 부여, 보령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정인자 강사)과 북구의회에 적합한 조례입안 및 실전 심사기법 교육(허전 강사)을 통해 의원들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사회적 역할 인식을 인식하고,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북구와 연계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북구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대표 홍보간행물 의정소식지가 2025년을 맞아 1~2월호부터 '대전이음'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격월간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SNS공식채널 이벤트 시민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다. ‘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또는 그런 부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대전의정 소식을 하나로 전달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하도록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9대 의회의 시민 친화적인 새로운 제호 '대전이음'은 2025년 1~2월 소식을 담은 통권 제126호(발행일 2025. 2. 28.)부터 반영된다. 새해 첫호에는 대전시의회 신년설계와 의정방향을 담은 '언론브리핑'과 기획취재 '거장과 영웅들' 김남수 명장 인터뷰, '구석구석 대전여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대전이음' 발행인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소식통 의정소식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시민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 홍보는 물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4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6일부터 14일까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4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월은 중장기 정책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강화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2월 28일 채널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한국․베트남문화교류원이 후원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장은 제3·4대 세종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의장이 되기 전인 2022년 7월부터 2년간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아동,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시대에 걸맞은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과 학생에 대한 지원을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예산을 편성해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민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시민이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실질적인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8일, 지방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재정연구 동향과 재정정책 이슈, 재정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경제·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2호(2025년 1~2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 국세수입 실적 및 2025년 국세수입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수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4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다루었으며, 세수 감소와 지방재정 악화를 고려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2023년도 제주지역 읍면동별 인구감소위험 수준 분석(제주연구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현황과 고려사항(국회예산정책처), 최근 제주 자영업자 경영상황 악화 배경 및 시사점(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최근 재정 관련 연구 및 주요 이슈를 요약·정리하여 소개했다. 한편, 재정정책정보지는 격월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구청 열린마당에서 동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팔공산 청정 미나리를 비롯해 대구 사과, 딸기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널리 알려진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돼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공산 미나리 등 동구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올해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관상이다. 전국 도서관 1천400여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산 지자체 도서관 중 최초로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서비스와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저출생 고령화에 맞는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독서문화를 확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14년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천815.69㎡규모로 개관해 19만권의 지식정보자료를 구비하고 있으며, 일평균 2천1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용객 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서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교보문고 팝업마켓 △야외도서관 북캠핑 △4050인생 책다방 △실버 웹툰 제작 △실버 청춘극장 등 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부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하고, 회원가입 및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시간(오전 6~9시, 오후 5~8시)에 고속도로 출구영업소 이용 시 통행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는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통행료 지원을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하이패스카드 사용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올해 1월부터 이용한 통행료 소급이 가능하며, 이후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통행 내역을 PDF 파일로 내려받은 후,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전용 홈페이지에 해당 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군청에서는 신청 내용을 심사한 뒤, 확인된 금액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일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정된 '영광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4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3일 동안 진행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는 영광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군민에게 필요한 시책인지,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예산 확보계획은 어떻게 마련될 것인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 갯벌 보호 대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으로 인한 갯벌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보존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진행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는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주요사업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군민들께 보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지난 3월 1일 오후 7시, 두꺼비 집단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산란을 위해 이동하는 성체 두꺼비 암수 한 쌍이 포접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두꺼비 400여 마리가 군집을 이뤄 대거 이동을 시작했다. 망월지 일대는 매년 1,000여 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하고 부화에 성공한 새끼 두꺼비들이 다시 서식지인 산을 향해 대규모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하는 공간으로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생태서식지다. 그러나 도시화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고 생태축이 단절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보호 및 복원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수성구는 매년 두꺼비 이동 시기에 맞춰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폐쇄회로(CC)TV를 통한 두꺼비 모니터링 △망월지의 수질검사 및 수위 관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두꺼비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망월지 두꺼비’를 주제로 한 생태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계룡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0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계룡시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1차년도) 토지 매입 추진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성립전 예산 편성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관련 보고 등 12건과 의회 소관 안건 ▴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을 포함해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현황 보고를 받고 연이은 교부세 감액 등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임을 감안하여 이번 추경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관련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지난 연말 전시관 및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등 조성이 완료되어 다양한 군문화체험 및 전시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지난 2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을 소속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성실하게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전문 교육 김성완 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특강을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특히, 사례위주로 알기 쉽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정활동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의정 실현을 위한 다짐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열 의장은 “공직자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며, 보성군의회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의회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지방의회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으며, 2월 달모임에 보성군과 합동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내 1회용품 사용 감축을 목표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이번 추진계획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대전광역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등을 근거로 마련됐으며, 특히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조한 사항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배달문화 및 커피 소비 증가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그로 인한 환경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부 또한‘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4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던 1회용품은 소진 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1회용품의 구매 주문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구의회는 올해 첫 추경에 대해 당위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약 50억 원 규모의 이번 추경에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비롯해 추경 예산 성립 전 사전 사용분이 담겨 있다. 이준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 편성된 만큼, 신속 처리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경제와 복지 등에 관한 의원별 5분발언을 비롯해 대덕구청 신청사 부지와 오정근린공원 등에서 사업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등 30여 개 일반안건을 살핀다. 전석광 의장은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협조할 사항에 대해선 적극 손을 잡을 것”이라면서도 “아쉬운 정책이나 미진한 사업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봉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울산 지역 국가주요시설의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드론을 통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이 요구돼 왔다.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과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요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하는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불법드론 탐지 시 대응 △대드론 체계 구축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권역형 대드론 체계가 구축되면 무허가‧불법 드론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