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1일(수)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재정규모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이양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조속한 시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최근 정부는 농축산 단체의 수많은 반대 성명에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이는 현장 농업인들의 절규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는 해당 사업을 포함해 26개의 사업을 2022년부터 지방으로 이양하겠다는 ‘2단계 재정분권 지방이양사업 리스트’를 발표한 바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토양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사업으로, 정부가 생산비의 일부를 국비로 보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기준 국비는 1,130억 원으로, 지방비 750억 원의 약 1.5배에 달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은 해당 사업이 폐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박용근 의원은 지적했다. 이어 박용근 의원은 “전북의 경우 최근 3년간 약 40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산림청,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헬기를 이용해 숨어 있는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찾아낼 계획이다. 오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전주시 등 도내 5개 시군의 산 정상, 계곡 등 지상에서 보이지 않는 곳과 기존의 재선충병 피해 지역과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할 계획이다. 항공 예찰에서 발견된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해서는 다시 지상에서 GPS 장비 등을 활용하여 위치를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하게 되며, 채취된 시료는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최종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감염 여부 확인 결과 일반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제거하고, 재선충병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정확한 설계와 방제를 통하여 내년 4월 말까지 완전히 방제할 예정이다. 박성호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재선충병은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예찰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 조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월에 군산시, 임실군, 순창군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의회 조동용의원이 1일(수) 열린 38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 공연장의 미흡한 운영 및 관리실태를 꼬집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라북도 청사 내에는 두 곳의 공연장이 있다. 하나는 대공연장으로 불리는 실내 932석을 갖춘 곳과 또 다른 하나는 576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이다. 문제는 이들 공연장이 시설 명칭만 공연장일 뿐 정작 공연 외 목적으로 활용되거나(대공연장) 시설 활용 실적 자체가 절대적으로 적다(야외공연장)는 점이다. 조의원은 이에 대해 “대공연장은 코로나 이전 2019년 기준으로 연간 158회가 이용됐는데 이 중 공연행사는 5건에 불과하고 야외공연장은 그나마 공연행사가 주긴 하지만 총 이용횟수가 28건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전라북도 공연장이라는 대표적 상징성이 무색하다”고 꼬집었다. 턱없이 부족한 관리인력도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두 공연장에는 총 108종의 음향 및 조명장비가 있는데 이를 전문적 지식과 기술도 없는 직원 한 명이 다른 업무와 함께 도맡아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부환경에 민감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요하는 공연장비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사실상 18억 원 이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과 기업 재정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일 전북도는 ‘21년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24개社와 제3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응모한 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목적 실현, 사업의 지속가능성, 대표자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예비사회적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24개사는 일자리창출, 마케팅, 판로지원 등 재정지원(공모)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제3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2개 기업, 39명을 지원한다. 이는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인건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지속가능성, 근로자 고용유지, 사회적가치 실현, 지원의 필요성, 신청내용의 시행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도는 재정지원사업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시행지침 또는 지원약정 등을 위반하면 약정을 해지하고 지원을 중단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는 해양환경을 고려하여 지자체 중심의 어업환경 조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나기학 의원은 1일 제384회 본회의에서 양식어업 신규개발 제한하는 “면허양식장이용개발계획기본지침”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나기학 의원은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으로 해양 및 어장 환경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지만 정부의 해양·수산정책이 이러한 변화에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지난 2011년부터 서·남해안 일대에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김양식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김황백화는 지금까지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상황이고, 전북지역의 경우 비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김황백화로 어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김황백화의 주원인을 질소 및 인과 같은 영양염류 농도 감소로 보고 있지만, 관련 연구에서는 영양염류 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별 수온 변화, 염분 저하 등의 다양한 연안 환경 변화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나 의원은 “최근 군산시의 경우 이러한 지역 어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청사 내 주차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돼왔음에도 청사 내 주차 공간 마련에 대한 검토 없이, 방관으로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이 1일(수)에 열린 전라북도의회 제384회 제1차본회의에서 김희수(더불어민주당·전주6)의원의 5분발언을 통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청사 내 1,245대가 수용 가능하고, 이중 민원 전용 71대 공간이 포함돼있지만, 이곳에서 의회까지는 약 5분이 넘는 시간이 소요돼 접근성과 만족도 모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근성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청사 곳곳에 갓길주차와 이중주차가 되고 있어, 청사 전체가 주차장 같고 이는 행사와 회기가 있을 때는 더 극심하다”라며 문제를 꼬집었다. 김희수 의원은 “지상과 지하 주차장 확대 등 근본적으로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시간과 방대한 예산이 필요하기에 그전에라도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운동 공간 이전 후 주차장 활용, 청사 주차장 이용자들의 의견 수집, 소형주차장에 소형차 외 주차 제한,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한 업무 이양과 같은 방법”을 제안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가 ‘자치분권국가로의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KDLC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남상규 강원도의원, 박종길 달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은 중앙집권국가에서 자치분권국가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두관 후보가 그간 자치분권에 기여한 업적과 자취가 매우 크다는 점도 언급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배출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자치분권을 필생의 과업으로 노력해왔다”라고 언급하며 “제4기 민주정부가 강력한 의지로 그 바통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KDLC 상임대표를 맡고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세·지방세 비율 6:4 실현 등 지방정부의 자율성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 및 지방소멸 대응 과제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제안 드리는 KDLC 10대 정책공약을 김 후보자가 성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내 가축분뇨 관련 주요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 전북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여간에 걸쳐 도내 가축분뇨 관련 주요 사업장을 단속해 위반업소 3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여름철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시‧군 지자체와 합동해 1개 반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형축사, 수집 운반업체 등에 대한 생활 주변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도내 160여개 사업장을 단속하여 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으며, 주요 위반사례로는 가축분뇨 재활용업 변경 신고 미이행, 대기오염 배출시설 운영관리 부적정,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 공공수역 근처 퇴비 보관 등을 적발했다. 적발된 30개소 위반 사업장 중 익산시 소재 재활용업체의 경우 가축분뇨를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아 형사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29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서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 및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익산2)는 제2회 추경심사를 대비하여 31일(화)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비대면 실시간 방식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제4기 예결특위의 첫 활동으로2021년 전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전문가 초청강의와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의 추경안 검토보고를 청취한 후,예결특위의 심사방향 및 주요 쟁점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초빙된 성공회대 NGO대학원 우지영 교수는 지방재정 분석 및 예결산 심사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좋은정치시민넷 손문선 대표는 기초단체 3선 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 장점마을 현안 해결과정과 의회역할 등을 열강하여 참석 의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김정수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급한 현안사업이 산적한 상황에서, 이번 추경이 국민상생지원금 외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는 세밀한 예산편성이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2022년도 본예산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책과 도민들의 지역경제활성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번 정책질의 등을 통하여 심도 있고 효율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241명을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화재진압(남) 120명, 화재진압(여) 6명, 소방관련학과(남) 13명, 소방관련학과(여) 4명, 구급(남) 43명, 구급(여) 14명, 구조(남) 32명, 화학(남) 2명, 차량정비(남) 1명, 기관사(남) 3명, 건축(남) 1명, 정보통신(남여공통)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9.7.(화)부터 9.8(수)까지 도청 별관 공연장 3층에서 채용후보자를 등록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로 30명 내외씩 분류하여 진행하며 본인이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불합격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향후 최종합격자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소방학교에 입교해 15주 교육을 받고 일선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을 축하드린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시·군,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원산지 위반행위가 빈번한 품목을 중심으로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등이며, 이 외에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가리비, 낙지, 고등어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집중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 및 지도할 예정이며,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등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중 미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거짓 표시한 자와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8.31.(화) 국무회의를 통과한 604.4조원 규모의 2022년도 정부예산안 중에서 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규모는 931건에 8조 312억원 정도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국가기관사업 3조 819억원, 국고보조사업 4조 9,493억원) 이는, ’21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7조 5,422억원 대비 4,890억원(6.5%) 증가한 규모이며, 신규사업 2,572억원, 계속사업 7조 7,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6억원, 4,824억원 증액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금번 정부안 단계 예산확보 과정은 계속된코로나 위기에 따른 중앙부처 대면활동 제약, 기재부 예산실 핵심 라인에 전북 향우 부재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막판까지 끈질긴 설득 상황에 맞는 전략적 대응과 함께 시‧군, 정치권과의 협업이 역대 정부예산안 최대 반영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일구어냈다는 평이다. 도는 100대 사업을 중심으로 실국장, 행정・정무 등 양 부지사와 송하진 지사가 각각 역할 분담을 통해 부처단계부터 기재부 2차 심의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기재부 3차 심의를 앞두고, 선택과 집중으로 20대 중점사업을 추려 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공유와 소통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물품‧재능을 공유하는 등 공유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제‧문화 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유경제 전 분야가 해당된다. 예시로 ▲ 유휴공간 활용(빈집, 빈점포, 유휴 주차장 등), ▲ 물품 공유(육아용품, 농기계, 연구 장비 등), ▲ 지역 내 주민들의 재능‧지식‧경험 등 공유, ▲ 지역의 교육 및 문화‧예술 자원 공유, ▲ 주방, 음식 등의 공유를 통해 창업과 연계되는 사업 등 다양하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내 시군, 단체, 법인,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주도의 ‘공공형’과 단체‧기업 주도의‘민간형’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간형’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해당 시군 공유경제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군 또는 단체에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고 1억6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자부담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6일부터 지급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자체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 특례적용)이며, 전북도는 전체 도민의 90.3%인 1,620,724명이 해당되고, 총사업비는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4,074억원이 투입된다. 소득수준은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으로 따져 4인 가구 기준 외벌이 직장가입자는 31만원, 지역가입자는 35만원, 직장+지역 혼합가입자는 33만원이하면 지급대상이 되고, 2인이상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 1인을 추가한 특례규정이 적용된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더더라도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 초과하거나 작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으면 고액자산가로 분류해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급 신청은 내달 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접수를 하게 되는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10월 29일에 마감한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지급되며, 주소지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들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2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맞는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인큐베이팅(창업보육 및 설립준비) 및 지역자원 연계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2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업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에 따른 창업아이디어 발표 시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계획서 PPT 제작 교육이 지원된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 5팀, 기창업자 5팀을 선발하여, 각각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2팀), 장려상 25만원(2팀) 등 사업화 자금으로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특히, 기창업자 우수상 2팀에는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의 벤처상으로 지원이 된다. 대회 이후에는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 및 창업 마켓, 보육실 등 창업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