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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희수 전북도의원, 도청사 주차 부족 문제 더는 방관해선 안돼

- 등록 차량만으로도 이미 주차장 수용 대수 약 700여 개 초과한 상황
- 민원 전용 주차장 있다 지만, 접근성 떨어져 갓길 주차와 이중 주차 발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청사 내 주차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돼왔음에도 청사 내 주차 공간 마련에 대한 검토 없이, 방관으로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이 1일(수)에 열린 전라북도의회 제384회 제1차본회의에서 김희수(더불어민주당·전주6)의원의 5분발언을 통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청사 내 1,245대가 수용 가능하고, 이중 민원 전용 71대 공간이 포함돼있지만, 이곳에서 의회까지는 약 5분이 넘는 시간이 소요돼 접근성과 만족도 모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근성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청사 곳곳에 갓길주차와 이중주차가 되고 있어, 청사 전체가 주차장 같고 이는 행사와 회기가 있을 때는 더 극심하다”라며 문제를 꼬집었다.

 

김희수 의원은 “지상과 지하 주차장 확대 등 근본적으로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시간과 방대한 예산이 필요하기에 그전에라도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운동 공간 이전 후 주차장 활용, 청사 주차장 이용자들의 의견 수집, 소형주차장에 소형차 외 주차 제한,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한 업무 이양과 같은 방법”을 제안했다.

 

김희수 의원은 “청사에 들어와 처음 보이는 주차 공간은 첫인상이자 행정서비스의 척도가 될 수 있다”라며 “지금까지 방관 됐던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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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