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2022년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 추진

- 9월 14일까지 공모 접수, 최고 1억6천만 원 사업비 지원
- 유휴공간, 물품 공유부터 재능‧지식‧경험 공유까지 다양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공유와 소통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물품‧재능을 공유하는 등 공유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제‧문화 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유경제 전 분야가 해당된다.

 

예시로 ▲ 유휴공간 활용(빈집, 빈점포, 유휴 주차장 등), ▲ 물품 공유(육아용품, 농기계, 연구 장비 등), ▲ 지역 내 주민들의 재능‧지식‧경험 등 공유, ▲ 지역의 교육 및 문화‧예술 자원 공유, ▲ 주방, 음식 등의 공유를 통해 창업과 연계되는 사업 등 다양하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내 시군, 단체, 법인,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주도의 ‘공공형’과 단체‧기업 주도의‘민간형’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간형’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해당 시군 공유경제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군 또는 단체에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고 1억6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자부담 10% 이상)되며, 내년 초 해당 시‧군과 협약체결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도는 공유경제 시범사업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4개소를 대상으로 공유시설 조성 및 운영비 등으로 4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고령화‧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유경제는 새로운 경제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지역 내 문제를 ‘공유’의 가치로 풀어내기 위한 시범사업에 도내 단체‧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