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부안 변산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1 전국 해수욕장 운영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돼 포상금을 비롯해 시설개선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평가를 위해 지난 8월 전국에서 21개 해수욕장 추천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1차로 8곳을 선발했다. 2차로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열어 방역,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교통약자 이용편의 및 가치 제고,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전북 변산해수욕장이 강원 속초해수욕장, 충남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도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기관 1, 개인 1)을 비롯하여 포상금과 2022년에 해수욕장 시설개선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변산해수욕장은 코로나 방역관리를 위해 출입가능한 3곳 도로에 총 19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모든 차량에 대한 발열검사와 안심콜 등록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전분야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등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주․야로 배치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3일(수), 제3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3개의 조례안과 오는 11월 실시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포함해 총6건의 의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6개 의안 중 5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용어정비를 이유로 수정가결 된 “전라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교육위 위원들은 “대법원판결에 따른 조속한 도교육청의 대처로 도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게됐다”며 “도의회와 도교육청의 유기적 관계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 회부 된 6개 의안 중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총 23건을 포함한 것으로 취득 5건과 취득 및 처분 18건이다. 여기에는 2024년 개관을 목표하고있는 가칭‘정읍 복합교육문화센터’와 가칭‘고창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신축의 건이 포함돼있다. 김희수 위원장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한 지역에 설립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져 개관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공공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온실가스 없는 탄소중립에 한층 더 다가가고 있다. 전북도는 13일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도입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혐오시설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폐수처리시설, 정수시설,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혐오 이미지를 덜고, 태양광을 통한 에너지도 생산하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 시·군의 환경기초시설 15개소 유휴지에 2,70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총 1,308톤의 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6개 시·군, 12개 환경기초시설에 총발전 용량 1,809㎾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해 약 연간 1,139.67톤의 CO2를 감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7개소가 준공 완료하였고, 나머지 5개 시설도 지속 추진중에 있어 연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68%가 증가한 국비 32억이 확보 될 것으로 관측되며,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1,746억원이 도내 골목상권 곳곳으로 흐르며 코로나19로 막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전북도는 13일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9월 30일자로 만료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급 대상 1,801,412명 중 1,764,751명인 98%가 지원금 카드를 받았으며, 이 중 99%인 1,746억원이 도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의 재난지원금 주 사용처는 마트(슈퍼마켓) 48%, 식당 20%, 주유소 8%, 병원 6% 4개 업종에서 총 1,415억원(8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의류 3%, 이미용 2%, 운동용품 2%, 학원 1% 등 업종에서 331억원(19%)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대부분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부분 사용되며, 당초 전북도의 취지대로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피로도 해소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는 뜨거웠다. 전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디지털 헤리티지)’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련된 정책,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디지털 헤리티지’를 오는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디지털 뉴딜의 확산에 따라 세계유산 보존 및 향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이우성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및 김정섭 공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동환 건국대 교수의 기조강연, 6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최연규 문화재청 사무관) ▲ 기술은 박물관 경험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콘텐츠 활용을 중심으로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 광화시대 5G 기반 고해상도 영상 및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실감미디어 콘텐츠 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12일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모범 전북인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 경제대상 김용현, ▲ 문화대상 강광, ▲ 나눔대상 안현숙 등 3명이다. 올해에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시‧군 및 기관‧단체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4개 분야에 총 27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후보자 검증을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결과, 경제와 문화, 나눔 등 3개 분야에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혁신 분야는 2명의 후보자가 예비심사 결과 미추천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에 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상패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를 주재한 조봉업 행정부지사는“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전북의 위상을 드높인 분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은 지난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 행사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과 민주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최 의원은 그동안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노동현실을 반영한 관계 법률 개정 촉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발굴 등에 앞장서왔다. 또한 최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여 도내 유초중고 학생 1인당 4만원의 도서비 지원사업을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최 의원은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북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을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했고, 후반기에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끝으로 최영규 의원은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당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대학교는 고용안정 선제대응을 위한 패키지 포럼을 12일 오후 2시, 라한호텔 기와마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의 홀로그램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연계한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이에 홀로그램 산업 전망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일자리창출 정책 수립방향에 중점을 두고 포럼을 열었다. 포럼 발제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의 ‘전북 홀로그램산업 현황과 전망’ 및 원광대학교 전자공학과 강훈종 교수의 ‘홀로그램기술, 산업, 서비스, 그리고 일자리창출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청년유출 심화 및 초고령사회인 전북 지역에 홀로그램은 대안이 될 수 있는 미래신산업분야이다”며, “전북이 홀로그램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홀로그램 핵심기술 선점 및 인프라 지원, 전문기업 유치와 청년 인재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원광대학교 전자공학과 강훈종 교수는 “홀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의료, 자동차,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하반기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현재 장애아 돌보미를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245명이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장애정도 변경 여부, 연령초과 등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가 꼭 필요한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적합 대상자는 소명 절차를 통해 구제하거나 기타 다른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충족 시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장애아동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돌봄과 일시적인 휴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2일(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을 찾아 조성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건위원들은 먼저 주경기장을 찾아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조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금메달 획득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문건위원들은 보조경기장, 연습경기장, 실내훈련장 등 국제양궁장 내부 시설을 점검하며, 양궁장을 이용하는 선수 및 도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이정린 위원장은“국제양궁장이 전라북도 양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현재 건립예정인 전지훈련센터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은 2013년 건립계획을 마련하고 임실군 오수면에 98억원을 들여 부지조성(73,683㎡), 주경기장(29,400㎡), 보조경기장(5,000㎡)경기운영시설(2,674㎡) 등을 조성하였으며, 2018년 준공 이후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일반인 대상 양궁체험 등 전라북도 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군산공항이 8일 군산과 제주를 잇는 항공노선 재개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19 이전 대비 87% 수준의 탑승객을 보이며, 도민들의 높은 항공 수요를 나타냈다. 전북도는 8일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운항 증편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에도 뛰어난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19에도 성공적 안착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9월 동기 대비 군산공항의 운항 편수는 24% 증가, 탑승객은 87% 수준까지 회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까지 1,756편이 운항하고, 이를 통해 약 19만 명이 군산공항을 이용하며 전북도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군산공항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따라 공항 활성화 활동에 제한이 있지만, 코로나 종식 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승객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시설개선과 인력 보충에도 적극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공항은 먼저 올 상반기 약 4억5천만 원을 투자하여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하였다.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로 수하물 자동 운반시스템을 구축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의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지난 6일 도정질문에서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5.2% 증가한 4억 달러로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실제 농가소득과 연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이 열세를 면치 못하고 특정 국가에 수출이 편중되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재 농식품 수출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전략을 새롭게 세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먼저, 국 의원은 “2020년 전라북도 농수산식품의 품목별 수출실적에 따르면 신선 농산물 수출이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3.4%가 증가했는데, 전라북도는 오히려 23.6%나 감소했고, 전체 점유율도 6.1%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더군다나 “작년에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액 증가에 지대한 공헌을 한 품목은 전체의 61%를 점유하고 있는 가공농식품인데, 이는 도내 글로벌 펫푸드 기업에서 생산되는 펫푸드 사료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108%나 증가하면서 도내 농식품 수출액도 덩달아 증가했다”는 것이다. “수출국 또한 여전히 중국, 일본, 태국 등 3개국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기재부 예산실 핵심인사를 면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전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예산 키맨(Key Man)을 차례로 만났다. 신 부지사는 기재부 핵심 예산 키맨들에게 신산업구축 동력사업과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 등 전북도 국가예산 중점확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 부지사는 먼저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전북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이 국회단계에서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부처단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상기시키고 반드시 국회단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아울러,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의 핵심사업인 국산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탄소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8일 현대자동차가 울산4공장에서 생산하는 MPV(다목적차량) ‘스타리아’ 8천대 생산라인 이전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늦었지만 이번 이전으로 전주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면서 “전주공장은 물량이 없어 울산과 아산 그리고 남양과 그룹사인 기아차 광주공장까지 전출 보냈던 노동자들의 아픔과 생활임금 부족으로 고용불안에 몰려 있었지만, 이 또한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심 의원은 “그동안 5분발언과 도정질의를 통해꾸준히 도내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지만, 전북도의 움직임이 없어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라면서 “이번 물량 확보에 도의회와 노사 관계자 여러분의 움직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가 지금까지 도내 기업과 노동자들을 위해 물량확보 등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에 반성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늦을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합의이행에 잘 되도록 행정지원을 발 벗고 나서야 하며, 도내 기업들의 어려운 목소리를 하나하나씩 청취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8일 정읍 임산물 체험단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정읍시 쌍암동에 소재한 임산물 체험단지에 방문하여 차향다원, 차향문화관, 향기온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족욕카페를 통한 임산물 족욕체험 등 주요사업을 청취했다. 내장산 문화광장 인근에 조성된 임산물 체험단지는 지난 4월 개관하여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임산물을 활용한 특화제품 개발과 임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명연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민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임산물을 통한 힐링 뿐 아니라 임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임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