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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시설 점검 등 현지 의정활동 펼쳐

- 정읍 임산물 체험단지 주요시설 및 사업현황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8일 정읍 임산물 체험단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정읍시 쌍암동에 소재한 임산물 체험단지에 방문하여 차향다원, 차향문화관, 향기온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족욕카페를 통한 임산물 족욕체험 등 주요사업을 청취했다.

 

내장산 문화광장 인근에 조성된 임산물 체험단지는 지난 4월 개관하여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임산물을 활용한 특화제품 개발과 임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명연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민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임산물을 통한 힐링 뿐 아니라 임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임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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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