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Mnet의 새로운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연출 김용범, 안준영 / 극본 신명진, 정수현)에 출연한다.심형탁은 90년대 아이돌 출신 제작자 '태풍' 역을 맡아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1997년 '스톰'이라는 3인조 그룹의 리더로 당시 10만명의 팬을 거느릴 정도로 폭풍 인기를 얻었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Mnet이 공개한 사진에서 심형탁은 90년대 아이돌 HOT 문희준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상을 영원히 호령할 것 같았던 ‘스톰’의 인기는 한 순간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태풍(심형탁 분)’은 거대 기획사의 제작자로 들어가지만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는 방향으로 기획사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갈등을 겪는다. 판에 박힌 듯, 영혼 없는 아이돌을 제조하는 현 상황을 거부하고, 진짜 뮤지션을 찾아 나서는 소신 있는 제작자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다. 성격, 외모 등 저마다의 불합격 사유를 안고 ‘가수’라는 꿈을 위해 ‘슈퍼스타K2’에 도전한 구해라(민효린 분)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B1A4 진영 분), 헨리(헨리
화재사고로 촬영이 중단된 드라마 ‘하녀들’이 이번 주까지 4주째 결방된다. JTBC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이 오는 1월 2일과 3일에 결방하여 신년특집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된다. 2일에는 JTBC 2015 신년특집기획 ‘위드유 JTBC! 행복을 부탁해’가, 3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밥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하녀들’ 측 관계자는 30일 OSEN에 “‘하녀들’ 세트장 공사를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며 “야외촬영은 할 수 있지만 세트장 촬영도 병행돼야 하기 때문에 방송재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1월 중 촬영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2월 12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하녀들’ 촬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세트장 내부 2층 제작부실에서 업무를 진행하던 연출부 소속의 스크립터 염 씨는 미처 화재장소를 빠져나오지 못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후 염
우리나라를 덮친 중국발 미세먼지가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루 종일 미세농도 수준이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에 머문다고 하니 바깥활동은 자제하는것이 좋다. 올겨울 처음으로, 어제 오후 5시부터 발령된 서울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오늘 아침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40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에 머물고 있고, 경기 북부와 남부는 160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악화됐다. 충북과 호남 전역, 울산을 제외한 영남권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다.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농도가 평소보다 두 세배 가량이나 높은 상황이다. 중국발 초미세먼지에는 오염 물질이 많이 섞여 있어 바깥 활동을 삼가고, 특히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환경당국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늘까지 '나쁨' 수준에 머물고, 내일 오전쯤부터 점차 해소될 걸로 예상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토토가'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한 바다가 출산 준비로 아쉽게 불참한 유진에게 애틋한 우정을 전했다. 바다는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S.E.S로 출연해 '아임 유어 걸'과 '너를 사랑해'무대를 선보였다. 유진을 대신해 소녀시대 서현이 자리를 대신 빛냈다. 바다의 매니저는 29일 일간스포츠에 "바다가 출산 준비로 괌으로 떠난 유진에 대한 마음이 컸다. '토토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 대기실에서 10번 정도 전화를 걸어 '실시간 중계'를 해주더라"며 "전화뿐 아니라 문자로 사진을 전송하며 '의상 어떠냐. 헤어스타일은 괜찮냐', '조금 있으면 무대 올라 간다'같은 세세한 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니저 생활을 오래했지만 S.E.S 세 사람처럼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멤버들끼리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처음"이라며 "세 사람은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서로의 집에 놀러가서 맛있는 밥도 해먹는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중이다. 2015년 2월 15일 뮤지컬이 막을 내리면 앨범 작업에
공연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자선 공연에 뮤지컬배우들의 활동이 눈에 띤다. 2014년 마지막을 빛내는 대작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오를레앙 공작 역을 맡은 뮤지컬배우 김준현은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호이 스타일 매거진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무대에는 뮤지컬 라카지의 이지훈, 뮤지컬 킹즈부츠의 최유하, 영화배우 강신일 등 유명 배우들이 함께 꾸밀 예정이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진행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본 공연은 연말 자선 콘서트로 진행되어 수익금의 일부가 노원교육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준현은 배역과는 180도 다른 훈훈한 면모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연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 역으로 활약 중인 뮤지컬배우 김승대 역시 29일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열리는 ‘후엠아이(WHO AM I)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연말연시에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간 질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 질환은 만성음주보다 바이러스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27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따르면 만성음주로 인한 간 질환 환자는 10~20%인 데 비해, 간암이나 간경변증 환자 70~80%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간 질환의 주요 원인인 BㆍC형 간염은 만성화되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이 발생한다. 복수가 차 호흡곤란을 겪거나 황달, 식도정맥류, 간성 혼수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간경변증은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사망률 2위 간암은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아 고(高)위험성 암으로 분류된다. 간염 등 간 질환이 발생했다면 질환의 발생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질환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술과 같은 간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는 피해야 한다. 문제는 간염을 비롯한 간 질환 대부분이 자각 증세가 미미해 증세가 상당히 발전할 때까지 질환 발생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양지병원이 최근 자체 블로그와 SNS를 통해 간 질환에 대한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의 대상 소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진행아래 ‘201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올 한해의 대상 후보는 어느 때보다도 쟁쟁했다. 강호동, 김준호,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차태현 등 총 6명이 후보로 올랐다. 이중 KBS 대표 예능 중 하나인 ‘해피투게더3’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몰랐다. 많이 받아봤지만 정말 몰랐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해피투게더3’와 ‘나는 남자다’ 스태프들 감사하다. 가족분들과 사랑하는 나경은 씨 등 너무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쌍둥이(이서언 이서준), 추사랑 등 아기 스타들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송해
클라라는 지난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펼치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방송에서 클라라는 독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독보적인 영상을 남겼다. 이날 클라라는 독특한 프린팅이 된 전신 타이즈 의상에 은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무대에 올랐다. '귀요미송'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던 '귀요미송2'는 숫자 애교와 더불어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라는 통통 튀는 가삿말로 클라라의 다른 매력을 부각시켰다. 클라라는 다소 난해한 의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와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귀요미송2'를 선보였을 뿐인데, 그 화제성은 대단하다. '클라라'와 '클라라 귀요미송'이 함께 검색어에 오르며 곧 개봉하는 클라라의 영화 '워킹걸'까지 동시에 주목을 받게 됐으니, '귀요미송2'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앞서 '귀요미송'은 여러 남자 연예인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일조했다. 영화 '기술자들'에서 천재 해커로 등장하는 이현우 역시 지난해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할 당시 '귀요미송'을 통해 큰 화제를 가져왔다. 이현우는 '귀요미송'을 선보인 뒤 다양한 영화 무대인사 자리에서 '귀요미송'
가수 서태지가 지난 24일 서울 평창동 자택으로 팬 300명을 초대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 상에 팬들이 올린 훈훈한 후기들이 화제를 모으며 서태지의 '공개주의'에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활동 기간이 아닐 땐 꽁꽁 숨어버려 은둔형 신비주의의 선두주자로 분류되던 그가 자신의 가장 사적인 공간이라 할만한 자택에 팬들을 직접 초대해 확연히 달라진 팬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후기에 따르면 서태지는 테라스로 등장한 후 정원으로 내려와 1시간 30분 동안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크고 작은 청을 들어줬다. 팬의 볼을 꼬집어주거나, 팬의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팬들의 다양한 요청을 들어주며 친밀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태지가 직접 포장한 사탕 꾸러미에는 랜덤으로 끼워넣은 폴라로이드 사진, 브릭 등 '레어템'들도 포함돼있어 이 날 팬미팅의 의미를 더했다. 서태지는"이벤트 하길 정말 잘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늘은 나도 무척 뜻 깊은 성탄절을 음미하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어제 밤 아주 오랜만에 퐐로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는데, 이렇게 코앞에서 우리가 직접 만나는 것은
방송인 이경규와 그의 딸 예림양이 내년 초 진행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딸 예림이와 함께하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 내년 2월 SBS 방송을 목표로 기획·제작 중에 있다.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아직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경규·이예림 부녀를 비롯하여 총 3~4팀의 가족이 출연할 계획이다. 이예림은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3학번에 재학 중으로 이번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연예계 정식 데뷔하게 됐다. 방송에서 종종 딸 예림의 존재를 언급해온 이경규가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등 가족 예능이 방송계를 장악함에 따라 SBS도 부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내놓게 됐다. 이 프로그램 메가폰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맡아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tvN '일리 있는 사랑'의 세 주인공 엄태웅, 이시영, 이수혁 이 친필카드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크리스마스 카드에서 엄태웅과 이시영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길! '일리 있는 사랑'도 사랑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수혁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한마디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도 온화한 웃음을 짓고 있는 엄태웅과 무표정한 옅은 미소만 보이고 있는 이수혁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네티증들에게 흥미를 더했다. 한편 8화까지 마친 '일리 있는 사랑'은 엄태웅이 아내 이시영과 이수혁의 비밀스런 만남을 직접 목격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9화에서 모든 것을 알게 된 엄태웅이 이시영과 이혼을 결심하고, 거세게 흔들리는 세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12월 25일 방송된 KBS2 ‘미녀와 야수’가 시청자들에게 화제다. 이 방송은 서로의 얼굴을 가린 채 외모보다 내면을 보고 이상형을 찾는다는 설정의 일반인 미팅 프로그램이다. ‘미녀와 야수’에서는 한 여자와 네 명의 남자가 서로 가면을 쓴 채 데이트를 한다. 이후 여자가 데이트마다 한 명의 남자를 떨어뜨린다. 이 때 탈락자로 지목받은 남자는 이때 자신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게 된다. 첫번째 방송에서 처음 탈락자로 지목된 이는 손오공 가면을 쓴 인물로 기자 생활을 하다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다는 유시혁 씨였다. 가면을 벗고 나니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게 드러나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 씨는 “내 모습을 보니 어떤가”며 “후회하지 않느냐”고 자신을 탈락자로 지목한 이에게 농담을 건넸다. ‘미녀와 야수’는 외모는 물론 출연자의 조건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다. 이처럼 외모와 조건을 가린 ‘미녀와 야수’는 파일럿이다. 이날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였으며 앞으로 정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방송을 본 시청자 반응
(사)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은 2015년 1월 8일 서울대학교에서 ‘인간과 야생 포식자의 공존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공개 런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때 한반도를 주름잡던 호랑이, 표범, 곰, 늑대, 스라소니, 여우와 같은 야생 포식자는 현재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이 중 반달가슴곰과 여우는 환경부에 의해 복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나 호랑이, 표범, 늑대 등은 사람과의 충돌에 대한 우려로 인해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맹수류 동물과 사람이 여전히 함께 살고 있는 곳이 있으며, 어떤 곳은사라졌던 맹수들이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이번 런치세미나에서는 야생 포식자와 사람이 함께 살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이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그 사례들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과연 한반도에서 대형 포식자 동물의 복원이 가능할 것인지 그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미국 위스컨신대 넬슨환경연구소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임정은씨가 <인간과 야생 포식자의 공존과 갈등: 북부 라오스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생태원의 최태영 박사가 <한반도 야생 포식자와 생태
지난 주말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감동 영화 <국제시장>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제시장>은 2위를 차지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박빙의 대결을 펼쳤지만, 주말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개봉 2주차까지 이어지면서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기술자들>, <상의원>, <눈의 여왕2>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을 맞아 개봉을 준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이 예매율 22.7%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범죄 기술자들의 치밀한 작전을 그린 김우빈, 김영철, 이현우 등 주연의 <기술자들>은 예매율 1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왕실의 옷을 만드는 ‘상의원’을 소재로 한 한석규, 고수 주연의 감성 사극 <상의원>은 예매율 13.2%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1,2,3위 모두 한국영화가 차지했다. 260만 관객을 돌파한 저력의 다큐멘터리 <님
오색별빛정원전이 한창 진행 중인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동안 특별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with LOVE'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빛 축제에서는 버섯, 덩굴식물, 우산, 천사 등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백조, 날개, with LOVE 3가지 아이템은 줄지어 사진을 찍을 만큼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아침고요수목원은 with LOVE 아이템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with LOVE와 함께 사진 찍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24, 25일 동안 ‘크리스마스 대형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관람번호 15번, 시가 있는 산책로에 설치될 높이 약 3m에 이르는 대형 트리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고백 프로포즈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달빛정원 내 위치한 작고 하얀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이 이벤트는 최대 1일 3회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