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인천 5.4℃
  • 맑음수원 6.2℃
  • 맑음청주 5.3℃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전주 7.2℃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여수 7.8℃
  • 맑음제주 12.0℃
  • 맑음천안 5.0℃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KBS2 '미녀와 야수', 새로운 방송 콘셉 앞으로의 전망은?


12월 25일 방송된 KBS2 ‘미녀와 야수’가 시청자들에게 화제다.

이 방송은 서로의 얼굴을 가린 채 외모보다 내면을 보고 이상형을 찾는다는 설정의 일반인 미팅 프로그램이다.

‘미녀와 야수’에서는 한 여자와 네 명의 남자가 서로 가면을 쓴 채 데이트를 한다. 이후 여자가 데이트마다 한 명의 남자를 떨어뜨린다.

이 때 탈락자로 지목받은 남자는 이때 자신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게 된다.

첫번째 방송에서 처음 탈락자로 지목된 이는 손오공 가면을 쓴 인물로 기자 생활을 하다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다는 유시혁 씨였다.

가면을 벗고 나니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게 드러나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 씨는 “내 모습을 보니 어떤가”며 “후회하지 않느냐”고 자신을 탈락자로 지목한 이에게 농담을 건넸다.

‘미녀와 야수’는 외모는 물론 출연자의 조건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다. 이처럼 외모와 조건을 가린 ‘미녀와 야수’는 파일럿이다. 이날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였으며 앞으로 정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방송을 본 시청자 반응은 "좀 별로다. 외모를 뺀 ’짝‘ 같은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그냥 남자 여럿두고 재롱잔치"라며 비판적을 하기도 하고 "미녀와 야수가면인지 복면인지 써도 인간성은 드러나고 본 모습이 다 보인다"라며 이번 방송을 흥미로워하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